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KB증권 ′KB able 글로벌 고배당 랩′ 출시

기사입력 : 2018년09월05일 17:04

최종수정 : 2018년09월05일 17:04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이 차별화된 운용 전략으로 배당소득세 부담을 낮춘 ‘KB able 투자자문랩-글로벌고배당’을 출시했다.

KB증권이 차별화된 운용전략으로 배당소득세 부담을 낮춘 글로벌 고배당 랩상품을 선보였다. [사진=KB증권]

이 상품은 주로 부동산, 리츠 등 인프라 자산 및 해외ETF 등 고배당 자산을 투자대상으로 삼는다. 꾸준한 배당·이자가 발생하는 자산 발굴에 강점을 보이는 플레인바닐라투자자문이 종목선정 등 운용자문을 담당하고, KB증권 Wrap운용부가 운용할 예정이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현금배당을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기존 고배당투자와 달리 KB증권의 글로벌고배당 랩상품은 배당락 이후 주가 하락시 매수하고 배당 전에 매도하는 방식을 취한다. 이를 통해 배당금으로 수익을 올리는 대신 자본이익을 추구함으로써 배당소득세 부담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KB증권 IPS본부 김동기 상무는 “KB able 투자자문랩-글로벌고배당 상품은 배당락 전후 분할매매를 통해 변동성을 낮추면서 절세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상품 만기는 2년이며 언제든 중도환매가 가능하고, 연장도 가능하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으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국 KB증권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