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종합·전문건설업 칸막이 2020년 공공공사부터 해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건설산업 혁신방안' 로드맵 개선안 공개
업역 개편 단계적으로 적용..2022년까지 모든 공사 적용
토목건축공사업은 폐지..강구조물-철강재설치공사업은 통합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오는 2022년까지 종합건설업과 전문건설업의 칸막이가 순차적으로 해제된다.

모두 34개로 나눠진 업종 개편은 내년 상반기까지 개편안을 마련해 오는 2020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5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포스코P&S타워에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체계 개선방안' 공청회를 열고 '건설산업 혁신방안' 개선안을 공개했다.

개선안은 먼저 오는 2022년까지 종합건설업(5종)과 전문건설업(29종)이 모든 공사의 상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지금은 2개 이상 공종이 복합된 복합공사의 경우 종합업체만, 단일공사의 경우 전문업체만 원도급이 가능했다.

개선안은 전문업체가 종합공사를 구성하는 전문업종을 보유한 경우 해당 종합공사의 원도급 허용키로 했다.

종합-전문건설업 업역규제 개선안 [자료=국토연구원]

토공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포장공사로 나뉘는 도로공사를 예로 들면 지금은 토목면허를 소유한 종합건설업체만 원도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앞으로 토공‧철근콘크리트‧포장공사업 면허를 소유하고 있는 전문건설업체도 원도급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종합건설업체도 종합업체에 등록된 업종에 해당하는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한 전문공사의 원도급이나 하도급 수주가 가능해진다.

하수도설비공사의 경우 지금은 상하수도설비공사업 면허를 소유한 전문건설업체만 수주가 가능했지만 앞으로 토목면허를 소유한 종합건설업체도 공사를 수행할 수 있다.

또 인테리어 공사를 예로 들면 지금은 실내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전문건설업체만 원‧하도급 수주가 가능하다. 하지만 앞으로 건축 면허를 소유한 종합건설업체도 원‧하도급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개선안은 제도개편에 따른 시장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1년의 유예기간을 부여하고 단계적으로 적용 공사를 확대키로 했다.

오는 2020년 공공 토목공사를 대상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2021년 모든 공공공사, 2022년 민간공사를 포함한 모든 공사에 업역규제 개선안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종합건설업 5종, 전문건설업 29종으로 나눠져 있는 업종개편안은 오는 2020년 시행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까지 개편안을 마련키로 했다.

우선 업역 개편으로 모든 복합‧단일 공사의 시공이 가능해지는 토목건축공사업은 폐지하고 해당 업체는 토목이나 건축으로 등록을 의무화한다.

강구조물공사업과 철강재설치공사업은 모두 철구조물을 조립‧설치하는 업종으로 통합한다.

시설물유지관리업은 2개 이상 공종의 개량‧보수‧보강 공사가 가능한 만능 면허로 인식되면서 업무범위 조정이 이뤄진다.

장기적으로 전문건설업 중 유사업종은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이달 중 '건설산업 혁신방안'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종합‧전문건설업체간 업역 개선과 업종개편, 적정공사비 마련 방안이 담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퇴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6·3 지방선거 패배 등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 사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8.26 jk31@newspim.com   2026-08-26 09:20
사진
음식점도 Npay 31일부터 결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네이버가 오는 31일부터 네이버페이(Npay) 매장결제를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등록한 Npay 결제수단으로 실제 식사대금을 결제하고,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같은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도 낼 수 있게 된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스마트플레이스 사업주 이용약관을 개정해 음식점 예약·결제와 취소수수료 청구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취소수수료 결제가 최종 실패하면 네이버가 음식점에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도 약관에 담겼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AI 일러스트=서영욱 기자] ◆ 음식점에서 식사 후 "네이버로 결제할게요"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Npay 매장결제' 적용 대상을 기존 미용실에서 음식점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네이버를 통해 음식점을 예약한 고객은 예약 당시 카드 등 Npay에 등록한 결제수단을 미리 지정해 두고, 식사를 마친 뒤 해당 결제수단으로 식사대금을 결제할 수 있다. 이용자가 식사를 마친 뒤 별도로 결제수단을 선택할 필요가 없게 된다.  네이버에서 음식점을 검색하고 지도에서 매장 정보를 확인한 뒤 예약하는 데 이어 실제 식사대금 결제까지 네이버 안에서 연결되는 구조가 완성된 것이다. 네이버 입장에서는 검색·지도와 예약에서 끝났던 이용자와의 접점을 실제 거래가 발생하는 오프라인 결제 단계까지 확대할 수 있다. Npay 매장결제는 음식점의 노쇼(No-show·예약 부도)를 줄이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이용자가 예약할 때 Npay 결제수단을 미리 등록하는 만큼 예약 취소나 노쇼가 발생하면 음식점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따라 해당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다. 예약 단계에서 일정 금액을 먼저 받는 기존 예약금 방식과 달리 실제 취소나 노쇼가 발생했을 때만 수수료를 사후 청구하는 방식이다. 음식점은 예약금을 일일이 받고 환불하는 부담을 줄이면서 노쇼에 따른 손실에 대응할 수 있고, 이용자 역시 예약 때마다 돈을 미리 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다. 취소수수료 청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장치도 마련했다. 결제수단의 유효성이나 한도 등의 문제로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재결제를 시도하거나 이용자에게 결제수단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 최종적으로 결제되지 않을 경우 별도 정책에 따라 네이버가 음식점에 취소수수료 상당액을 대위변제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음식점이 이용자에게 갖는 채권과 관련 권리는 네이버로 이전된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으로 결제 확장…사업자·이용자 모두 잡는다 네이버가 이미 확보한 대규모 오프라인 사업자 기반은 Npay 매장결제를 확대하는 데 강점으로 꼽힌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음식점 등 사업자가 네이버 검색·지도에 매장 정보를 노출하고 예약·주문 등 매장 운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을 새로 확보하는 대신 기존 스마트플레이스와 예약을 이용하는 음식점을 Npay 매장결제로 끌어올 수 있다. 검색·지도에서 음식점을 찾고 예약한 이용자가 결제까지 Npay를 이용하도록 연결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음식점에도 Npay 매장결제를 도입할 유인이 있다. Npay 주문·매장방문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에 따라 0.8~2.9%로, 연 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는 0.8%가 적용된다. 여기에 예약 때 등록한 결제수단으로 취소수수료를 청구할 수 있어 노쇼에 따른 손실에도 대응할 수 있다. 소비자에게는 결제 편의와 포인트 혜택이 있다. 기존 헤어샵·네일샵의 Npay 매장방문결제는 결제액의 1%를 기본 적립하고, 통장 결제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등을 더하면 최대 7%까지 적립된다. 음식점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될 경우 Npay 이용을 늘리는 유인이 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Npay 매장결제는 예약 단계에서 결제수단만 등록하고 실제 결제는 매장 이용 후 이뤄지는 방식으로, 사업자는 예약 단계의 결제 부담 없이 고객을 받을 수 있어 예약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도 매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별도로 결제할 필요 없이 등록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어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8-26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