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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의 길, 독일에서 찾는다"

기사입력 : 2018년09월04일 17:55

최종수정 : 2018년09월04일 17:55

독일 연방도로청과 교통안전 심포지엄 개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독일 연방도로청과 교통안전분야 연구개발 성과를 교류했다.

4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에서 독일 연방도로청과 '제5차 한‧독 교통안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4일 서울에서 열린 '제5차 한·독 교통안전심포지엄'에서 독일 연방도로청 스트리크 청장이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교통안전공단]

독일 연방도로청은 독일 연방교통부 산하기관으로 연방도로의 건설과 안전관리, 자동차 안전기술 개발, 교통안전 정책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도로 인프라와 안전분야 지식교류를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스테판 스트리크 독일 연방도로청장은 독일 통일에 따른 도로망 건설경험과 동서독 인프라 격차를 줄이기 위해 집행된 철도‧도로 예산에 대해 설명했다.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정책과장은 남북 도로 협력 추진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이 교통안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양국의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했다. 독일 연방도로청은 자율주행 위험운행 시나리오 데이터베이스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통안전공단은 도로유형별 도로안전 성능함수를 추정해 위험도로 진단‧개선 기준을 제시했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전 국토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독일과 지속적인 지식 교류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교통안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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