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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뮤지컬 배우 다수 참여...아시안게임 개최지 자카르타에서 한국 알린다

기사입력 : 2018년08월30일 10:57

최종수정 : 2018년08월30일 10:57

한국관광공사, 9월2일까지 2018 테마관광페스티벌 열어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아시안게임 개최로 전세계인이 시선이 쏠리고 있는 자카르타에서 한국의 공연 콘텐츠를 소개하는 특별공연이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타 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쇼핑몰에서 '2018 테마관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동남아 최대 신흥 관광시장인 인구 2억6000만명의 인도네시아인 방한 유치를 위해 한국 공연, 전통시장, 동계스포츠, 국제이벤트 등 다양한 방한 관광테마를 중점 소개한다.

공사는 코리아트래블페어와 한국테마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한국홍보관인 코리아하우스와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뮤지컬 및 비언어극 등 한국의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소개하는 특별공연을 실시한다.

2일과 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8 대학로공연관광페스티벌(웰컴대학로) 사전 홍보행사에서 열창중인 뮤지컬 배우 카이. 카이는 웰컴대학로 홍보대사이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오는 9월 28일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개최예정인 공연관광 이벤트 '2018 웰컴대학로'의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카이를 비롯해 김소향, 신영숙 등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과 정동극장, 점프, 사춤, 당신만이 등의 국내 공연단이 참가해 수준 높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18 대학로공연관광 페스티벌(웰컴대학로) 사전 홍보행사에서 뮤지컬 '당신만이' 공연 모습 [사진=한국관광공사]

설경희 관광공사 테마상품팀장은 "아시아의 신흥시장으로 각광받는 인도네시아에서의 대규모 테마관광 이벤트로 동남아 소비자들이 음식, 쇼핑, K-POP을 뛰어넘는 한국의 매력을 발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oomi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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