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SNS 쇼핑 일상화, 쇼트클립 열풍', 올해 중국 인터넷 업계 8대 트렌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고은나래 기자 = 인터넷 기술 및 서비스가 빠르게 발전하는 가운데 중국에서 인터넷 주소 네트워크 수가 급증하고 모바일 인터넷 이용이 일상화하고 있다. 또 핀테크 금융이 눈부시게 발전 중이며 종전 PC 대신 모바일 SNS 전자상거래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중국 인터넷 정보원(中國互聯網信息中心,CNNIC)은 최근 발표한 ‘중국 인터넷 발전 현황 통계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2018년 상반기에 나타난 중국 인터넷 분야 8대 트렌드를 분석 소개했다.

중국 인터넷의 비약적인 발전 <사진=바이두>

올해 인터넷 분야에서는 IPv6(인터넷 주소 체계)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 2017년 말 중국 국무원은 ‘IPv6 확대 추진을 위한 행동계획’을 발표하며 IPv6를 향후 5~10년 이내 세계 최대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6월 기준 중국에서 차세대 인터넷 주소 체계인 IPv6 네트워크의 수가 2만 3555개로 올해 상반기에만 0.53% 증가했다. 미국(4만 5178개)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보유량이다.

‘인터넷+’, ‘사물인터넷’ 등 스마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중국이 일찌감치 IPv6의 필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에 가능한 결과였다.

올해 1~6월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 수는 8억 명(8억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인터넷 보급률은 57.7%로 올해 상반기에만 2968만 명의 인터넷 사용자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PC 접속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즐기는 사용자 수도 7억 8800만 명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률은 무려 98.3%에 다다랐다. 말하자면 인터넷은 이제 모바일 인터넷과 동일한 개념이 됐다는 얘기다.

핀테크가 발전하는 상황에서 각종 재테크와 P2P 등 인터넷 금융 이용자는 2017년 말 16.7%에서 올해 6월 말에는 21%까지 증가했으며, 사용자는 반년 새 30.9%나 늘어났다.

인터넷 대출 서비스 이용률은 2년 새에 4배나 증가했다.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모바일 인터넷 결제가 일상화됐다. 타오바오(淘寶) 등이 제공하는 할부 결제 이용이 늘어났다. 

이와 함께 상반기 인터넷 분야에서는 타오바오의 둬쇼우(剁手), 양마터우(洋碼頭), 핀둬둬(拼多多) 등 SNS에 기반을 둔 전자상거래 거래가 활발해졌다. 전자상거래 시장을 이끄는 주역이 PC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면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주목받기 시작했다. 인터넷 사용자 중 71.9%가 모바일 결제 경험이 있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또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발전과 함께 쇼트클립 앱 열풍이 불어 닥쳤다. 올해 6월 말까지 중국 쇼트클립 앱 월간 실사용자수는 동기대비 104% 늘어나 5억 명을 돌파했다. 74.1%의 사용자가 최소 한 번 이상 콰이서우(快手), 더우인(抖音, 틱톡), 훠산(火山), 시과(西瓜) 등 쇼트클립 앱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유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공유 자전거 앱과 공유 택시 앱의 경우 2017년 말 이용자가 각각 11%, 20.8%에서 올해 6월 기준 30.6%, 43.2%로 2~3배가량 증가했다. 온라인 버스, 기차 예약 서비스 이용자도 37.7% 달했다.

중국 정부는 올해 상반기 정부 공식 사이트 서비스 강화 및 여론 수렴에 집중했다. 그 결과 전체 인터넷 사용자 수의 58.6%인 4억 7000만 명이 중국 온라인 정치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인터넷 기술과 관련해 양자정보기술(量子情報技術),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등 인터랙티브 기술,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nalai12@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세영, 세계선수권 '무결점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온 세계선수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3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23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세계 2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49분 만에 2-0(21-17 21-14)으로 제압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로써 안세영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단식 정상에 올랐던 2023년 코펜하겐 대회 이후 3년 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반면 2021·2022·2025년 챔피언 야마구치는 대회 사상 최초 여자단식 4회 우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이번 우승은 부상을 딛고 일궈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뒤 중국오픈에도 출전하지 않고 재활에 집중했다. 약 한 달의 실전 공백을 안고 세계선수권을 복귀 무대로 선택했지만 우려는 기우였다. 대회 내내 압도적이었다. 안세영은 64강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다. 8강에서는 세계 5위 한웨, 준결승에서는 세계 3위 왕즈이(이상 중국)를 연달아 2-0으로 돌려세웠고 마지막에는 디펜딩 챔피언 야마구치까지 완파했다. 결승에서는 세계 1, 2위의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빠른 랠리가 이어졌다. 안세영은 1게임 7-7에서 연속 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왔지만 야마구치의 반격도 거셌다. 15-15 이후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고 17-17까지 좀처럼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승부처에서 안세영의 집중력이 빛났다. 끈질긴 수비로 야마구치의 공격을 받아낸 뒤 날카로운 대각 공격을 앞세워 4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21-17로 첫 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에서는 야마구치가 먼저 3-0으로 치고 나갔다. 하지만 안세영은 서두르지 않았다. 차근차근 격차를 좁힌 뒤 7-7에서 내리 4점을 뽑아 11-7로 인터벌을 맞았다. 야마구치가 11-10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은 다시 기어를 올렸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범실을 끌어냈고, 코트 구석을 찌르는 공격으로 16-11까지 달아났다. 긴 랠리에서도 안세영이 한 수 위였다. 30차례 넘게 셔틀콕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뒤 절묘한 드롭샷으로 득점을 만들어내며 야마구치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안세영은 상대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따내며 두 팔을 번쩍 들었다. [뉴델리 로이터=뉴스핌] 안세영이 2026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8.23 wcn05002@newspim.com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야마구치와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20승 15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맞대결에서는 6연승을 질주했다. 올해 싱가포르오픈과 인도네시아오픈에 이어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꺾으며 확실한 천적 관계를 구축했다. 한국 배드민턴에는 겹경사였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에서는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가 세계 1위 류성수-탄닝(중국)을 2-0(21-15 21-15)으로 제압하며 1995년 길영아-장혜옥 이후 31년 만에 한국에 여자복식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안겼다. 이소희-백하나가 31년의 숙원을 풀고, 안세영이 세계 최강의 자리를 되찾으면서 한국 배드민턴은 뉴델리에서 금메달 2개를 수확하는 최고의 하루를 완성했다. wcn05002@newspim.com 2026-08-23 22:05
사진
한낮 36도 폭염, 남부 소나기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24일은 전국 곳곳에 발효된 폭염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오후부터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50㎜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에는 충남남동내륙·충북남부·제주도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북동부·강원중·북부내륙·전북내륙·전남권·대구·경북남부내륙·경남서부내륙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서울 전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문화공원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동부·강원중·북부내륙과 제주도 5~20㎜, 충남남동내륙과 충북남부 5~40㎜, 광주·전남·전북내륙과 대구·경북남부내륙·경남서부내륙 5~50㎜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서울 25도 ▲인천 26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4도 ▲부산 26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1~36도로 예상된다. ▲서울 33도 ▲인천 31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5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24 06: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