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초연결시대, 광고가 달라진다…키워드는 #영상콘텐츠 #모바일 #AI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영상 광고가 주력 콘텐츠될 것으로 전망
TV·라디오·신문·잡지 의존 감소…모바일 활용은 증가
AI·AR·VR 등 디지털 기술 접목된 광고 증가할 것

[부산=뉴스핌] 이현경 기자 = 4차 산업혁명시대에 들어서면서 영상 콘텐츠가 효과적인 광고 매체가 될 것이라고 광고업계 전문가들이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국제광고제에서 '초연결시대에 영상 콘텐츠와 광고 시장과 관계' 컨퍼런스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부산=뉴스핌] 이현경 기자= 발표중인 크리에이티브마스 이구익 CD. 2018.08.23 89hklee@newspim.com

23일 '영상과 미디어의 결합, 공감은 어떻게 확산되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 유니클로 서구루 팀장과 크리에이티브마스 이구익 크리에이티브디렉터(CD), 그리고 24일 디지털미디어와 공간의 결합에서 얻는 영감을 주제로 현 광고업의 상황과 미래를 전망한 엑스스퀘어드 손대식 IBC 국장과 픽스이노베이션랩 조범식 감독이 대표적이다.

이구익 CD는 최초의 영상 콘텐츠는 '벽화'라며 영상 콘텐츠의 역사를 짚었고 이를 토대로 콘텐츠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이 CD는 프랑스 고고학자 마르크 아제마와 예술가 플로랑 리베르가 20여 년에 걸친 연구 끝에 고대 동굴 벽화가 최초의 영상미디어였다고 설명했다. 다리가 여러 개 달린 동물 그림에 불빛을 비췄더니 불빛의 양과 방향에 따라 동물의 움직임이 나타났고, 이를 최초의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이렇듯 "영상은 시각적 감각기관과 연결돼 있고 이는 말하고 보여주는 영상과 직결되는 부분"이라며 영상콘텐츠의 효과를 강조했다.

[부산=뉴스핌] 이현경 기자=픽스이노베이션랩 조범식 감독이 현대모터스튜디오 광고를 설명하고 있다. 2018.08.24 89hklee@newspim.com

아울러 앞으로는 소비자층이 더욱 세분화되고 타겟팅될 것이며 영상콘텐츠는 빠르게 소비자에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모든 기술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미디어에 융합되며 연결될 거다. 영상 광고는 가장 탁월한 미디어를 통해 노출될 것이며 확산된다. 대중에서 군중으로, 세밀한 개인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서구루 팀장 역시 유니클로도 소비자층을 세밀하게 나누고 영상콘텐츠를 활용한 광고 활동을 펼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서 팀장은 "현재도 모바일과 온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영상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며 "새로운 매체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로 효과적인 광고가 일어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것"이라는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픽스이노베이션랩 조범식 감독은 기존의 매체를 벗어난 아이디어로 승부해야하며 어떤 방식으로 소비자에 접근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품이나 서비스의 수준이 상향평준화될수록 사람들은 더 많은 물질을 소유하기보다 더 풍부한 경험을 원한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최근 광고시장에는 홀로그램과 미디어 파사드 등의 기법이 더해져 생생한 감동과 정보성을 주는 광고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모토스튜디오의 광고를 예로 들며 "예전에는 일일이 자동차 관계자가 차에 대한 정보를 전했지만, 현재는 홀로그램 등 디지털 기법으로 인포그래픽한 감성이 적용된 정보를 전달한다"고 강조했다.

[부산=뉴스핌] 이현경 기자=나스미디어 이지영 실장이 모바일 영상 콘텐츠에 집중해야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2018.08..24 89hklee@newspim.com

나스미디어 이지영 실장은 "요식업, 게임업 등 다양한 업계에서 영상 광고 작업을 90% 정도 활용한다"며 모바일 매체를 이용한 영상 콘텐츠 작업이 활발하다고 현황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 6년간 타 매체 대비 모바일 광고비 점유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바일 중심의 시대가 들어서면서 미디어 소비패턴 역시 바뀌었고, 이미 모바일은 브랜딩 매체로 굳게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향후 모바일 애프터 시대를 준비해야 하며 AI(인공지능),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등 기술적인 컨버전스가 요구된다고도 덧붙였다.

[부산=뉴스핌] 이현경 기자= 다트 미디어 장창범 전무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의 말로 AI와 광고시장의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18.08.24 89hklee@newspim.com

다트 미디어 장창범 전무는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의 말을 빌려 AI 음성인식 광고매체 활용이 광고 시장에서 크게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라고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이수만 회장은 AI와 로봇을 통해 퍼스널라이즈된 수많은 아바타들이 앞으로 생겨날 것이라며, 그 때를 자신은 아바타의 세상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AI기업 ObEN과 협력해 AI와 셀럽을 연계하는 비즈니스를 준비중이다. 이 회장은 엔터테인먼트와 AI, 로봇 등 기술과 연계된 서비스와 제품이 개발되고 이와 관련한 비즈니스 마켓이 생성될 것으로 바라봤다.

장창범 전무는 AI가 활용되는 광고 마켓의 변화는 현재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버거킹의 경우 20개 버전의 음성인식 설명 버전을 만들었고, 넷플릭스는 죽은 남편의 음성과 자료를 갖고 있는 AI가 남편을 그리워하는 아내를 위로하는 스토리텔링을 담은 드라마를 기획했다는 예를 들었다.

장 전무는 "인공지능형의 음성인식 기기는 처음에 20만원에 나왔다가 지금은 10만원으로 떨어졌다. 나중에는 무상으로 줄 지도 모른다. 이렇듯 우리 생활에 깊숙히 들어와 대중화가 되면 AI를 활용한 광고가 당연스럽게 느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사진
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