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오늘의 국회] 정무위‧기재위, 은산분리‧서비스법 등 규제혁신 논의

기사입력 : 2018년08월24일 08:26

최종수정 : 2018년08월24일 08:27

정무위, 은행법·인터넷전문은행특별법 등 법안심사소위 열어
기재위, 서비스산업발전법 관련 경제재정소위 논의
국방위, 국방개혁·기무사 개혁·마린온 하고 국방부 현안보고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24일 국회는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국방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열고 쟁점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과 관련, 정무위와 기재위에서 각각 법안심사소위와 경제재정소위가 열린다. 규제혁신에 대한 여야간 공방이 예상된다. 

정무위 법안심사1소위는 은행법 개정안, 인터넷전문은행 특별법, 기업구조조정 촉진법, 금융혁신지원특별법 등 은산분리와 관련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재위 경제재정소위에서도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 사회적경제기본법 관련 심사를 이어가며 여야 간 이견차를 좁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국방위 전체회의에서는 국방부가 △국방개혁 2.0 △국군기무사령부 개혁 △해병대 상륙기동헬기(마린온) 추락사고 경과 등에 관한 현안보고를 할 예정이다.  

여의도 국회의사당 전경<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오늘의 국회 상임위>

10:00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본청 419호
14:00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의/본청 606호
14:00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본청 431호
14: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본청 627호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