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두 번째 딸을 낳았다.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3일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라며 "유진씨가 지난 18일 오후 첫째 딸 로희에 이어 건강한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딸의 엄마가 되었습니다"라고 알렸다.
배우 유진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KBS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형석 사진기자> |
소속사는 "유진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기태영씨를 비롯한 가족들의 보살핌으로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낌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한 새 생명을 맞이하게 된 유진,기태영씨 부부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라고 인사했다.
유진은 기태영과 결혼 4년 만인 지난 2015년 첫째 딸 로희를 얻었으며, 다시 3년 만에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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