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김동연 "내년 일부 부처 특활비 없앨 것...검경 수사 예산도 제도개선"

기사입력 : 2018년08월22일 16:21

최종수정 : 2018년08월22일 16: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득주성장 패키지론.."최저임금·일자리·생계비 등 정책 모여"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개 정부 부처 특별활동비(특활비) 가운데 일부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부총리는 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내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특활비와 관련해 크게 3가지 방향을 갖고 있다"며 "현재 19개 부처에 특활비가 편성돼 있는데 엄격한 잣대를 갖고 봐서 가능하면 몇개 부처 특활비를 없애려는 게 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검경 등 수사 관련 예산도 엄격히 보고 제도개선도 하겠다"며 "현재 집행내역확인서가 있고 매년 감사원 감사 등 내부 통제가 강화돼 각 부처에서 기준에 맞게 썼을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08.22 kilroy023@newspim.com

김동연 부총리는 또 문재인 정부 소득주도성장이 최저임금이라는 틀에 갇힌 상황에 대해서 답답함을 토로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소득주도성장은 여러 정책이 모인 패키지"라며 "최저임금 인상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필수 생계비 절감, 사회 안전망 구축, 인적자본확충 등이 같이 모여진 집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총리는 "소득주도성장은 누적된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며 "왜곡된 소득분배, 양극화, 계층 이동 단절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