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걸그룹 다이아가 데뷔 후 음악방송 1위 소감을 밝혔다.
다이아는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모 카페에서 지난 9일 발매한 ‘서머 에이드(Semmer Ade)’ 발매 인터뷰를 갖고 “이번 앨범을 통해 떨어졌던 자신감이 다시 붙었다”고 털어놨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걸그룹 다이아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의 카페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8.22 leehs@newspim.com |
희현은 “예전에 활동 때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서 기도 죽어있고 자신감이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앨범으로 데뷔 후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했는데, 다시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다이아는 지난 14일 SBS MTV ‘더쇼’에서 데뷔 이례 첫 1위를 거머쥔 바 있다. 이에 예빈은 “그날이 ‘더쇼’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 날이었다. 저희가 1위 후보에 오른 것도 신기했는데, 당시에 음반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라 1위할 줄 몰랐다”고 밝혔다.
이어 “1위를 호명할 때 ‘다이아’ 이름이 나와서 눈물부터 났다. 너무 감격스러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다이아는 지난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Summer Ade’의 타이틀곡 ‘우우(WooWoo)’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