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과 NH농협캐피탈은 21일 창원에서 농·축협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과 표정수 NH농협캐피탈 전무, 강신오 지리산마천농협 조합장(NH농협캐피탈 사외이사)을 비롯한 경남지역농협 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이 21일 창원에서 열린 농·축협 연계사업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제공=경남농협] 2018.8.21. |
이날 NH농협캐피탈은 대도시의 기업금융과 민간금융을 통해 얻은 수익을 농업인에게 환원하기 위해 도입한 농·축협 연계사업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농·축협 연계사업은 농업인이 자동차 및 산업장비를 구입할 때 시장 평균금리가 연 4.5%인 상품을 연 2.4% 저금리로 할부 금융을 이용할 수 있어 농가 이자 부담이 절반 가까이 줄어드는 사업이다.
표정수 NH농협캐피탈 전무는 “농·축협과 협력해 농업인의 금융비용 절감을 적극 지원해 농가소득 5000만원 조기 달성에 기여하고 농업인 행복한 농협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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