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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경기도 동탄에 ‘부티크 전시장’ 오픈

기사입력 : 2018년08월09일 15:04

최종수정 : 2018년08월09일 15:04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백정현)는 부산 해운대, 서울 잠실에 이어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 신도시에 세 번째 재규어 랜드로버 부티크를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동탄 부티크는 교통이 편리하고, 주거 단지가 밀집해 있는 동탄 지역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메타폴리스에 위치해 접근성 및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쇼핑몰을 찾은 방문 고객들을 위한 휴게공간을 함께 비치한 부티크 타입으로 조성돼 발전 가능성이 풍부한 동탄 신도시에 거주하는 고객들이 재규어 랜드로버가 추구하는 브리티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동탄 부티크가 인접한 곳에 천일오토모빌이 운영하고 있는 재규어 랜드로버 수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있어 경기 남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이 다양한 차종을 시승할 수 있도록 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동탄 부티끄 [사진=재규어 랜드로버]

동탄 부티크에는 재규어 최초의 컴팩트 퍼포먼스 SUV E-PACE와 럭셔리 스포츠 세단 XF를 비롯해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럭셔리 SUV뉴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이보크, 올 뉴 디스커버리 등 동탄 신도시의 고객들에게 재규어 랜드로버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전시 모델들을 선정했다.

또한, 부티크를 방문한 모든 고객은 신청 시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 모델을 시승할 수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브리티시 럭셔리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컬렉션 쇼룸에서는 동탄 부티크 오픈 기념으로 모든 방문 고객에게 20% 할인행사를 8월 한달 간 진행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고객과의 양적, 질적인 접점을 늘리기 위해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해운대, 잠실에 이어 동탄에 문을 연 재규어 랜드로버 부티크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재규어 랜드로버 만의 브리티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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