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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하나·이진욱 '보이스2', 추악한 범죄 집단과의 추격 스릴러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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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보이스2’가 악을 더 짙게 그려냈다. 여기에 화려한 볼거리도 더했다.

이승영 감독은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콘래드호텔 파크볼룸홀에서 열린 OCN ‘보이스2’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은 16부작, 이번 시즌은 12부작인데 작가님이 시즌3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로 시즌1의 마진원 작가와 이승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마녀사냥, 인격살인 등 단순 살인 그 이상으로 추악한 범죄의 민낯이 드러날 예정이다.

OCN '보이스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우석, 안세하, 이하나, 이진욱, 손은서(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CJ E&M]

이 감독은 “처음에는 스피드와 힘을 기반으로 했다. 하지만 저는 인상적이고 차분한 작품들을 많이 해서 맞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작가님을 만나고 구연하려는 작품 세계에 금방 매료됐다. ‘보이스’ 장점과 제 장점을 조화시키면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2가 12부작으로 줄어든 것이 아니다. 팀에 합류했을 때 작가님이 이미 시즌2에 이어 시즌3의 작품 구상을 하셨다. 시즌2가 12부작으로 줄인 것이 아니라 다음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하나는 이번에 이진욱과 시즌2에서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에 그는 “이진욱 씨와 첫 데뷔작이 같았다. 그때 동병상련을 기억하고 있어서 너무 편했다. 반가운 친구를 만난 기분이었다. 새 시너지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당부했다.

OCN '보이스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우석, 안세하, 이하나, 이진욱, 손은서(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CJ E&M]

이진욱은 “범죄자의 눈으로 현장을 보고 범죄자를 쫓는 설정이 마음에 들었다. 사실 범죄자를 범죄자의 눈으로 보면, 마음이 통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런 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굉장히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작품을 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우석은 “‘보이스2’가 데뷔작이다. 선배들이 너무 편안하게 해주셔서 편안하게 촬영하고 있다.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고 싶은데 촬영장에서 집중해야 하고 진지한 역할이라 최대한 참고 있다”고 말했다. 

앞선 시즌에 이어 연달아 출연한 배우는 이하나와 손은서다. 두 사람은 앞선 시즌과 달라진 점에 관해 설명했다.

이하나는 “2편에서는 작가님이 절대 청각 능력을 더 살려주신 것 같다. 시즌1에서 감독님한테 달리기가 아쉽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번에 많이 보강했다. 움직임을 둔하지 않게 민첩하게 보이지 않도록 했다”고 답했다.

손은서 역시 “찾고 정보를 수집하고 전달하는 역할이 크다. 감정도 살리면서 전달력이 중요했다. 그런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며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보이스’ 시즌1에서는 장혁이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와 관련, 이진욱은 “전작이 워낙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부담을 가질 거라고 생각하실 텐데 부담은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즌2 역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도강우가 가진 캐릭터의 특수성에 대해 더 많은 고민을 했다. 장혁은 액션이 강했다면 도강우는 예리한 칼날이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다”며 차별점을 더했다.

이 감독도 “‘보이스’는 범죄물 중에서도 짙은 어둠을 표현하는 드라마인 것 같다. 어둠이 짙을수록 빛은 더 강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범죄를 어둡고 강하게 표현하는 게 이 드라마의 특징인 것 같다”고 귀띔했다.

OCN '보이스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우석, 안세하, 이하나, 이진욱, 손은서(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CJ E&M]

이 감독은 “시즌2에서 악은 조금 더 어둡게 표현될 것 같다. 시즌1에서는 1인의 강한 물리적인 어두움이 많았다면 시즌2에서는 심리적이고 범죄 집단, 불특정 다수들의 공범들이 움직이는 세계를 그리고 있다. 그래서 새로운 악을 마주할 수 있을 거라고 얘기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1 마지막 회는 5.6%(닐슨, 전국기준)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자연스레 시청률 압박을 느낄 법했지만, 이진욱은 “시청률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작들이 잘 돼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대로 유입될 거라고 느낀다. 저희 모두 자신감이 넘치기 때문에 불타는 열정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이하나는 “첫 방송이 5.5%가 넘으면 종방연 때 시청자, 팬분들과 사인회를 하고 싶다”며 공약을 내걸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지난 1을 보신 분들, 시즌2를 새로 보시는 분들 모두 만족할만한 작품이 나올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이스2’는 오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20분에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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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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