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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올레드 TV 최대 600만원 싸게 판다

기사입력 : 2018년08월07일 10:00

최종수정 : 2018년08월07일 10:12

77인치 시그니처 올레드 TV 더블유, '2300→1700만원'에 판매
이달 말까지 진행…55인치 올레드 TV도 209만원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엘지전자(LG전자)가 이달 말까지 최대 600만원을 할인해주는 올레드 TV(OLED TV)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 대상 제품은 77인치 시그니처 올레드 TV 더블유(모델명 : 77W8W)와 77인치 올레드 TV(모델명 : 77C8K), 55인치 올레드 TV(모델명 : 55B8C, 55B8F) 등이다.

77인치 시그니처 올레드 TV 더블유는 기존 2300만원에서 600만원을 낮춘 1700만원에, 77인치 올레드 TV는 기존 1700만원에서 200만원을 낮춘 1500만원에, 55인치 올레드 TV는 기존 239만원에서 30만원을 낮춘 209만원에 판매된다.

LG 베스트샵 서울양평점에 전시된 LG전자 올레드 TV. [사진=LG전자]

특히, 77인치 시그니처 올레드 TV 더블유 구매 고객에게는 피부관리 기기 '프라엘' 풀세트도 사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홈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담당은 "차원이 다른 화질에 인공지능 기능까지 더한 올레드 TV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레드 TV는 광원인 백라이트유닛이 필요한 기존의 액정표시장치(LCD) TV와 달리 없이 화소(화면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가 스스로 빛을 내 완벽한 블랙 화면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현존하는 TV 중 가장 자연색에 가까운 화질을 구현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flam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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