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녕생태귀농학교는 다음 달 7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분교를 개설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창녕생태귀농학교 귀농귀촌 부산반은 약 2개월 정도의 기간에 15회 과정으로 매주 2회 교육하는데 평일은 이론교육을, 휴일에는 창녕 귀농농가에서 체험실습 등을 하게 된다.
창녕생태귀농학교 부산반 분교 예정지[제공=창녕군청] 2018.8.6. |
또 교육생들 간 정보교류 및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기회도 제공된다.
창녕생태귀농학교 관계자는 "이번 부산분교 개설로 부산에서 교육받기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번거로움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창녕생태귀농학교장은 2012년 귀농학습장의 불모지 시기에 창녕생태귀농학교를 개설해 현재까지 20기수(78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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