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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8월 휴가객 겨냥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 전개

기사입력 : 2018년08월06일 09:35

최종수정 : 2018년08월06일 09:36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인터넷면세점의 경우 7~8월 여름휴가 성수기의 내국인 매출이 다른 달에 비해 약 20% 정도 높을 정도로 고객 수요가 급증하는 기간이다.

이에 신라면세점은 8월 한 달 간 △라라캐시를 증정하는 ‘라라위크’ △신라인터넷면세점 최대 40% 할인 △최대 10% 중복 할인 가능한 제휴사 ‘특정일 할인’ △슈에무라 신제품 단독 판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입생로랑(YSL)’ 팝업스토어 운영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이달 10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000명에게 ‘라라캐시’를 증정하는 ‘라라위크’를 진행한다. 라라캐시는 신라인터넷면세점이 지난달 도입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5가지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 ‘라라클럽’의 혜택 중 하나로 결제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할인 수단이다.

또 이달 15일까지 수입 화장품, 국내 화장품, 패션잡화 등을 최대 40% 할인하는 ‘夏!夏!夏!(하하하) 세일’을 진행한다. 제휴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정일 할인 데이’를 활용하면 면세점 적립금, 선불카드, 라라캐시 등의 할인 수단에 추가로 최대 1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구매한 금액을 온라인면세점 적립금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이 밖에도 신라면세점은 여름 성수기 동안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해 신라면세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강화했다.

신라면세점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의 신제품 ‘안티·옥시 클래리파잉 젠틀 클렌징 오일 인 워터’를 이달 31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면세점 중 단독으로 국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에서는 프랑스의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YSL)’ 팝업 매장을 31일까지 운영한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대기업 중 단독으로 화장품·향수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팝업 매장은 지난 1월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이 영업을 시작하면서 처음 선보인 매장으로 고객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일정 기간 단독으로 운영하며 특별 혜택을 선보이는 매장이다. 유명 화장품 브랜드 ‘맥(MAC)’과 협업해 처음 팝업 매장을 선보였으며 ‘입생로랑’은 두 번째 협업 브랜드다.

8월 신라면세점 할인 이벤트[사진=호텔신라]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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