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역사박물관, 30주년 기념 '88올림픽 서울' 특별전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7월30일 09:58

최종수정 : 2018년07월30일 13: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도시공간과 도시민들의 생활상 변화 전시
10월14일까지 전시…관람은 무료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송인호)이 88서울올림픽 3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88올림픽과 서울' 특별전이 지난 28일 막을 올렸다.

88 서울올림픽 사마란치 콤비버스 [사진=서울역사박물관]

이번 전시는 88올림픽 당시 의전용으로 실제 사용된 일명 '사마란치 콤비버스'와 김용래 전 서울시장, 이동 전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등 올림픽관계자들이 박물관에 기증한 다수의 올림픽 관련 자료 등 유물 300여 점, 영상, 그래픽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현장감, 시대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88올림픽과 서울' 특별전은 올림픽 도전의 첫 발을 내디딘 1979년 10월의 '제24회 올림픽유치 계획' 공식 발표로부터 1988년 서울올림픽과 서울장애자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까지 10년의 기간을 통해 이 기간 서울의 도시공간과 도시민들의 생활상 변화를 담았다.

올림픽 대비를 위한 한강종합개발 완료 후의 한강 전경, 1980년대 후반 [사진=서울역사박물관]

전시는 '1988, 올림픽과 서울'과 '88올림픽과 서울의 공간 변화', '올림픽과 80년대 서울문화'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한국이 국제사회로 도약하기 위한 시대적 도전이었던 올림픽의 의미, 올림픽 대비를 위해 잠실지구 개발과 도시공간 개조사업으로 일어났던 사건 등을 정리한다. 올림픽 유치가 확정됐던 격동의 1980년대 모습도 조망한다.

전시는 10월14일까지 이어진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