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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빅2 찾은 백운규, "세계1위 위상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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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삼성전자 잇달아 방문
4차 산업혁명시대 반도체 중요성 역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반도체 '빅2'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잇달아 방문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미래 전략방안을 제시했다. 

백 장관은 "반도체 산업은 올해 우리나라 수출의 20% 이상을 맡고 있는 국가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앞으로 자율차,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과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확산에 따라 급증하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더욱 늘어나는 등 반도체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최근 중국 등 경쟁국의 추격과 함께 가격조정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세계적 우위를 유지하고 있는 메모리반도체산업의 '수펴사이클'이 머지않아 끝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면서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는 우리 기업들의 특허, 설계, 제조분야 경쟁력이 모두 세계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미래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산업부]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 미중간 무역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수출과 성장을 지탱해 온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만큼은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백 장관은 정부의 반도체 정책 추진 현황과 향후 정책 추진 전략을 제시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반도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했다. 

백 장관은 "정부는 지난 2월8일 발표한 '반도체산업 발전전략'을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인공지능, Io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 확보를 위해 앞으로 10년간 1조5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차세대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차 테스트-베드에서 소재·부품·장비의 기초성능을 확인하고 대기업 양산라인에서 2차 성능평가를 진행하는 단계적 성능 검증체계를 마련했다"면서 "성능평가 대상품목도 대폭 늘려 연 100건 이상의 소재·부품·장비 성능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 1위의 반도체 강국의 위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3가지 전략 방안도 제시했다. 

먼저 백 장관은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 메모리반도체 분야 세계 1위 수성을 위해 미세화 한계에 도달한 D랩, 낸드 등 기존 메모리반도체를 대체하는 차세대 소자와 소재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시스템반도체를 육성하고, 팹리스(Fabless·반도체 설계전문) 사회간접자본(SOC) 설계와 파운트리(Foundry·반도체 제조를 전담하는 생산 전문 기업) 산업이 함께 발전해하도록 하겠다"고 정부의 의지를 전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창업부터 성장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시스템반도체 설계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자율차, 택배드론 등 새로운 수요와 연계한 Soc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반도체 소재·장비기업의 생산라인 국내 유치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제조 허브(Hub) 국가화를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외국인 투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개편하고 정부 전체의 역량을 모아 정주여건 개선, 입지·환경 규제개혁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수인력 공급, 첨단기술 개발, 설계·제조 활성화 등 반도체 서플라이 체인 강화를 통해 선순환적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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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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