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대대표가 마지막으로 26일 지역구인 창원시 성산구를 방문한다.
시민사회장례위원회 관계자는 장례일정 등으로 노제를 지내지 못하지만 노 의원이 영정으로나마 지역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빈소에서 조문객이 눈물을 보이고 있다. 2018.07.24 |
윤소하 정의당 국회의원 등은 26일 고인의 영정을 모시고 지역구를 찾아 노 의원이 살았던 아파트와 지역의원 사무실, 정의당 경남도당, 민주노총 경남본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창원시 중앙동 한서병원 앞 문화광장에 마련된 시민분향소에는 25일 무더위 속에서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분향소 설치 사흘째인 이날 현재까지 조문객은 2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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