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순위] ‘압도적’ 1위 두산, 선두 질주…2·3·4·5위는?

기사입력 : 2018년07월20일 08:41

최종수정 : 2018년07월20일 08:41

2·3·4위, 1경기차 치열한 순위다툼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두산이 후반기 2연승을 달리며 ‘압도적’ 1위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두산베어스는 19일 2018 신한은행 MR CAR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대1로 승리해 60승30패 승률 66.7% 1위를 달리고 있다.

2018 프로야구 순위 [사진= KBO]

8위 롯데는 38승49패 43.7%승률로 9위 kt 위즈에게 1.5경기차 추격을 허용했다.

9위 kt는 이날 2위 한화 이글스에 8대7로 승리해 37승51패 42% 승률을 유지했다. 한화는 53승39패 57.6% 승률로 1위 두산과의 격차가 8경기로 벌어졌다.

3위 SK 와이번스는 10위 NC 다이노스에 3대0으로 승리, 50승38패 56.8% 승률로 2위 한화를 1경기차로 추격하고 있다. 10위 NC는 35승58패 37.6% 승률로 9위 KT와 4.5경기차다.

4위 LG 트윈스는 5위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해 51승41패 55.4% 승률로 3위 SK와 1경기차 치열한 상위권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5위 넥센은 3연패를 당해 46승49패 48.4%승률로 4위 LG와 6.5경기 차로 벌어졌다.

7위 삼성 라이온즈는 6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서 6대2로 승리해 41승50패 45.1% 승률로 6위 KIA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6위 KIA는 41승47패 46.6% 승률로 5위 넥센과 1.5경기차를 유지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