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위, 1경기차 치열한 순위다툼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두산이 후반기 2연승을 달리며 ‘압도적’ 1위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두산베어스는 19일 2018 신한은행 MR CAR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대1로 승리해 60승30패 승률 66.7% 1위를 달리고 있다.
2018 프로야구 순위 [사진= KBO] |
8위 롯데는 38승49패 43.7%승률로 9위 kt 위즈에게 1.5경기차 추격을 허용했다.
9위 kt는 이날 2위 한화 이글스에 8대7로 승리해 37승51패 42% 승률을 유지했다. 한화는 53승39패 57.6% 승률로 1위 두산과의 격차가 8경기로 벌어졌다.
3위 SK 와이번스는 10위 NC 다이노스에 3대0으로 승리, 50승38패 56.8% 승률로 2위 한화를 1경기차로 추격하고 있다. 10위 NC는 35승58패 37.6% 승률로 9위 KT와 4.5경기차다.
4위 LG 트윈스는 5위 넥센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에서 모두 승리해 51승41패 55.4% 승률로 3위 SK와 1경기차 치열한 상위권 다툼을 이어가고 있다.
5위 넥센은 3연패를 당해 46승49패 48.4%승률로 4위 LG와 6.5경기 차로 벌어졌다.
7위 삼성 라이온즈는 6위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서 6대2로 승리해 41승50패 45.1% 승률로 6위 KIA와의 승차를 1.5경기로 좁혔다.
6위 KIA는 41승47패 46.6% 승률로 5위 넥센과 1.5경기차를 유지했다.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