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일본

속보

더보기

일본, 폭염 언제까지?...14년 만에 7월 기온 40도 넘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연일 폭염 쏟아지며 지금까지 14명 사망
‘2층 고기압’이 원인...이달 말까지 계속될 것

[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일본에서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18일 기후(岐阜)현 다지미(多治見)시의 기온이 40.7도까지 오르며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에서 7월 기온이 40도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04년 야마나시(山梨)현 고후(甲府)시에서 40.4도를 기록한 이후 14년 만의 일이다.

같은 기후현 미노(美濃)시에서도 한낮 최고 기온이 40.6도를 기록했고, 주변의 교토(京都)와 나고야(名古屋) 같은 대도시도 39도 이상을 기록했다. 홋카이도(北海道) 등 북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일본 열도 대부분이 30도를 넘어섰고, 35도 이상을 기록한 지역도 전국의 20%에 달했다.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아이치(愛知)현 도요타(豊田)시에서 초등학교 1학년생이 야외학습을 나갔다 쓰러진 뒤 숨지는 등 지금까지 온열질환으로 14명이 사망했고, 1만명 가까운 사람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폭염에 대해 “태평양고기압 위에 티벳고기압이 겹쳐지면서 거대한 고기압층을 형성하고 있는 ‘2층 고기압’ 구조가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덥고 습한 태평양고기압이 일본 열도 대부분을 덮고 있는 가운데, 그 위로 서쪽 대륙으로부터 밀려 온 고온 건조한 티벳고기압이 자리를 잡으면서 지표 부근의 공기를 강하게 밀어 내려 기온이 상승하게 된다는 것.

또한 거대한 고기압 상공에서는 구름이 생기기 어려워 강한 햇빛이 직접 지표면에 내리 쬐게 되는 것도 기온 상승의 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달 말까지는 이 같은 불볕더위가 계속될 것”이라며 일사병이나 열사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18일 한낮 기온이 40.7도까지 치솟은 일본 기후현 다지미시. [사진=지지통신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