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온라인·우편 접수…정부포상 7명·장관표창 7명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문체부)는 16일부터 31일까지 '2018년도 광고인 정부 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후보자 추천은 광고 유관기관·단체는 물론, 일반 국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모두 추천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정부포상 7명(훈장 1명, 포장 1명,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 표창 3명), 장관표창 7명이다.
추천 시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중 하나만 선택해 추천해야 한다. 행정안전부 상훈지침에 따라 단체에는 훈장이나 포상을 수여하지 않으므로 단체의 경우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중 하나를 선택해 추천해야 한다.
서류 원본(우편)은 31일 소인분까지, 문서파일 전자우편(dbsxor@korea.kr) 접수는 31일 밤 12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우편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 유공광고인정부포상 담당자 앞으로 보내면 된다. 제출서류는 공적조서 및 공적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다.
광고인 포상관련 제출양식은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알림·소식→알림) 및 광고관련 단체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영상광고과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자는 다수의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구성되는 예비심사위원회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및 공개 검증 등을 거쳐 11월 초에 최종적으로 결정되며 시상은 오는 11월23일 열리는 '2018 한국광고대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1992년부터 매년 11월11일 '광고의 날'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을 하고 있다. 특히 포상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포상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실질적인 공적이 있는 실무 직원, 중소 광고회사 임직원 등 광고산업 발전의 숨은 주역을 포상 대상자로 적극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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