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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주택, 대구 '더펜트하우스 수성' 견본주택에 3일간 1.3만명 내방

기사입력 : 2018년07월16일 10:23

최종수정 : 2018년07월16일 10:23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삼도주택㈜이 대구 수성구 파동 118-201번지 일원에 분양하는 '더펜트하우스 수성' 견본주택에 주말 동안 많은 수의 방문객이 몰렸다.

16일 삼도주택㈜에 따르면 지난 13일 개관한 '더펜트하우스 수성' 견본주택에 지난 15일까지 총 1만3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삼도주택이 대구 수성구 파동 118-201번지에 분양하는 '더펜트하우스 수성' [사진=삼도주택]

‘더펜트하우스 수성’은 단독형 내부설계 3층 구조다. 단지는 17개동, 전용면적 140~150㎡ 총 143가구 규모다.

일부 가구에는 필로티 주차장이 적용됐다. 주차대수는 가구당 평균 2대 이상이다. 또 단독형 내부설계로 층간소음 및 사생활 침해 걱정을 최소화했다. 단지 안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다목적실이 제공된다.

이 단지는 신천대로, 신천동로, 지산~대곡간 4차 순환도로 파동나들목(IC)를 비롯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홈플러스 수성점, CGV 대구수성점, 수성필마트, 대자연시장과 가깝고 파동초, 수성중·고를 비롯해 수성구 명문학군과 학원시설로 둘러싸인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앞으로는 신천이 흐르고 뒤로는 법니산이 있는 배산임수형 입지다.

삼도주택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가 가진 풍부한 인프라와 쾌적한 환경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수성구에 공급되는 첫 대단지 타운하우스라는 점에서 은퇴 후 수요자뿐만 아니라 젊은층까지 수요자 연령대가 다양했다”며 “특히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넓은 면적의 테라스 공간과 단독형 내부설계로 층간소음 및 사생활 침해 우려가 없다는 상품성까지 갖춰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더펜트하우스 수성’은 오는 17일 특별공급 후 18일 당해 1순위, 19일 기타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못역 주변 대구 수성구 지산동 1051-1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8월로 예정돼 있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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