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참신한 여름휴가 계획을 원하는 여행객이라면 청계천으로 가자.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14일과 15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관광공사 서울센터 1층 야외마당에서 '2018 관광벤처 여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공사는 '벤처기업 여름 여행상품 특가전'으로 바쁜 일상으로 아직 여름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최대 50% 할인해준다.
2018 관광벤처 여름 페스티벌 포스터 [사진=한국관광공사] |
'미니보트 경주'나 '수중드론 이미지찾기' 등 게임과 관광벤처기업의 서비스의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된다.
페스티벌 현장에서 제주 야생돌고래 탐사 상품을 예약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함경준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관광벤처기업의 참신한 프로그램들을 경험하고 국내여행의 가치를 재발견하길 바란다"며 "관광벤처기업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관광벤처기업은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 관광활동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산업 성장 및 외연 확대를 위해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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