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러 국제세미나 참석…나진항 등 현장 시찰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통일부는 11일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의 북한방문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북방위는 북측 민족경제협력연합회(민경련)로부터 초청장을 받아 방북승인을 신청했으며 통일부는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승인했다.
방북 승인 인원은 송영길 북방위 위원장 및 관계자와 민간위원 등 총 11명이다.
이들은 오는 13~14일 나선지역을 방문해 러시아측이 주최하는 '남북러 국제 세미나'에 참석하고 나진항 등 현장을 둘러 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북방경제협력위원회 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6.18 yooksa@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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