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스타벅스, '프리미엄' 매장 출점 속도내는 까닭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반기 리저브바 15개 오픈‥"하반기도 비슷한 수준"
테이블 바 배치·전문 바리스타와 소통 '차별화'
업계 "전략 바꿔 공격 출점…역차별 문제" 지적

[서울=뉴스핌] 장봄이 기자=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15개)으로 스타벅스 리저브바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

국내 커피업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타벅스가 변신에 나섰다. 기존에 초록색 간판 대신 R 마크를 강조한 리저브 바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하는 모양새다. 스타벅스는 프리미엄 전략으로 변화를 앞세우고 있지만, 업계에서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스타벅스 강남교보타워R점 내부 [이미지=스타벅스]

26일 스타벅스에 따르면 이달 말을 기준으로 리저브 바 매장은 전국에 총 30개다. 지난 2016년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5개 리저브 바 매장을 선보인 이후 지난해 10개, 올 상반기 15개 매장을 오픈했다.

이날 28호점인 강남교보타워R점을 열고 27일 수서역R점(29호점), 29일 판교아비뉴프랑R점(30호점)을 차례로 오픈한다. 하반기에도 15개 정도 리저브 바 매장을 오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세계에서도 중국과 미국 다음으로 매장수가 많은 것이다. 현재 중국은 리저브 바를 52개, 미국은 35개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리저브 바 확대를 통한 차별화 서비스를 강조한다. 현대적인 커피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것.

리저브 매장에선 커피 전문가들이 추출 기구별로 리저브 커피가 제조되는 과정을 설명해 준다. 또 대부분 테이블을 바 형태로 구성해 바리스타와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추출 과정 등에 대해 바리스타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면서 커피를 마시도록 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소확행 소비 트렌드가 반영되고 국내에 커피 소비층이 두터워지면서 프리미엄 커피,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라며 "인테리어 고급화와 서비스 차별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프리미엄·소통·커피문화 강화‥ 업계 "규제없어 나홀로 출점 전략"

스타벅스는 매장수나 매출 규모에서 업계 1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스타벅스 전체 매장수는 1100여개를 넘어섰다. 고가 커피전문점 가운데 가장 많다. 2위인 투썸플레이스가 980여개, 엔젤리너스가 740여개(5월말 기준)로 뒤를 잇고 있다.

특히 매출면에선 다른 업체들과 차이가 크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매출 1조2630억원, 영업이익 약 11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016년 매출 1조26억원, 영업이익 853억원과 비교해도 30% 이상 성장했다.

지난해 투썸플레이스 매출은 약 2000억원(추정치)이었다. 그 외 엔제리너스·커피빈 등은 1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스타벅스가 100% 직영으로 운영한다고 해도 4~5배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렇다 보니 업계에선 스타벅스의 공격적 출점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규제를 받지 않는 상황에서 프리미엄으로 다시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것. 업계 한 관계자는 "강남 등 주요 상권에는 이미 스타벅스 매장은 포화 상태"라면서 "출점 제한없이 프리미엄을 덧붙인 스타벅스 매장이 추가로 들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른 관계자는 "가맹점 출점 규제에 따른 역차별 문제는 부처에도 지속적으로 제기했던 것"이라며 "출점 규제를 받지 않는 환경에서 프리미엄 커피 시장도 선도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인근에 한 스타벅스 매장(참고사진) /이형석 기자 leehs@

 

bom2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반차 쓰면 30분 일찍 퇴근"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반차를 사용해 하루 4시간 근무할 경우 휴게시간을 사용하지 않고 퇴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발의된다. 근로시간 단축, 연차 휴가 분할 사용, 육아·돌봄 등으로 반일 근무 형태가 확대된 가운데 현행 법체계는 4시간 근무한 근로자에게 법정 휴게시간 30분을 부여하고 있다. 개정안은 휴게시간 때문에 퇴근이 늦어지는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이르면 이번 주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4시간 근로한 경우 30분 이상, 8시간 근로한 경우 1시간 이상의 휴게시간을 부여한다. 휴식은 근로시간 도중에 부여하도록 규정됐다. 통상 8시간 근로자에게 부여되는 점심시간 1시간이 법정 휴게시간에 해당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해 10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스마트 안전고리 시연을 하고 있다. 2025.10.15 pangbin@newspim.com 문제는 4시간 근로한 근로자가 퇴근을 희망해도 휴게시간 30분을 채우기 위해 사업장에 더 머물러 있어야 하는 어려움이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시간 단위 연차 사용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어 사업장별 운영 기준이 상이하고, 육아·돌봄·자기계발 등 다양한 생활 수요에 현행 제도가 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개정안의 골자는 근로자가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할 것을 명시적으로 요청한 경우, 30분 휴게시간 없이 퇴근할 수 있도록 근로시간 유연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연차는 근로자의 의지에 따라 시간 단위 등으로 분할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반차 법제화 및 반일 근무 시 휴게시간 미적용 명문화는 지난해 12월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의 논의 결과에도 포함됐다. 당시 추진단은 반차 사용의 경우 올해 법제화할 것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박홍배 의원은 "반일 근무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4시간 근무 후 바로 퇴근하려는 노동자에게 휴게시간 때문에 추가로 사업장에 머물도록 하는 것은 제도와 현장의 괴리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근로시간 제도도 변화하는 노동 현실에 맞게 합리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heep@newspim.com 2026-03-12 10:07
사진
삼성 '갤럭시 S26' 글로벌 출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3세대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를 11일부터 세계 주요 국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국·미국·영국·인도 등을 시작으로 약 120개국에 순차 출시한다. 미국·영국·인도·베트남 등에서 진행된 갤럭시 S26 시리즈 글로벌 사전판매는 주요 시장에서 전작 대비 두 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탑재…카메라 기능도 업그레이드갤럭시 S26 시리즈는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고 갤럭시 AI 기능을 강화했다. 카메라 경험도 한층 개선했다. 최상위 모델 '갤럭시 S26 울트라'에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가 처음 적용됐다. 측면에서 화면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게 설계한 기능이다. 스마트폰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AI 기반 통화 기능도 추가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고 발신자 정보와 통화 내용을 요약한다. '통화 스크리닝(Call Screening)' 기능이다. 카메라 기능도 대폭 개선했다. 저조도 촬영 '나이토그래피', 영상 흔들림을 줄이는 '슈퍼 스테디', 텍스트 입력 기반 편집 기능 '포토 어시스트'를 지원한다. 이미지·스케치·텍스트 입력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도 포함했다. 삼성전자는 3월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갤럭시 버즈4 10% 할인 쿠폰과 정품 케이스·액세서리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60W 충전기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콘텐츠 혜택으로 '윌라' 3개월 구독권과 갤럭시 스토어 게임 테마 8종도 제공한다. 마그넷 기반 신규 액세서리도 선보인다. 마그넷 무선 충전기와 카드 월렛, 링홀더, 미러 그립 스탠드 등이다. 마그넷 무선 충전 배터리팩은 스마트폰 후면 부착 시 카메라 간섭 없이 충전할 수 있다.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S26 시리즈'의 '수평 고정 슈퍼 스테디' 기능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하이파이 사운드 '버즈4' 출시…AI 기능·케이스 라인업 확대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4 시리즈'도 함께 출시했다. '버즈4 프로'와 '버즈4' 두 모델이다. 하이파이 사운드와 인체공학 설계를 적용했다. '헤드 제스처' 기능도 새로 넣었다. 사용자가 고개를 움직여 전화 수신과 빅스비 제어를 할 수 있다. 다른 갤럭시 기기와 연결하면 AI 음성 호출과 실시간 통역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버즈4 시리즈는 화이트와 블랙 두 색상으로 출시된다. 버즈4 프로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핑크 골드 색상도 판매한다. 사전 구매 고객 약 90%는 버즈4 프로를 선택했다.케이스 제품도 확대했다. 전통 문양·통조림·레트로 게임기 디자인 케이스를 출시한다. 헬리녹스 러기드, 초코송이 협업 제품도 선보인다. 전통 문양 시리즈는 꽃과 호랑이 문양을 자개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버즈4 케이스 중 판매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갤럭시 S26 시리즈'를 체험하는 유럽,동남아 소비자들 [사진=삼성전자]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S26 시리즈'는 AI폰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부터 갤럭시 AI, 카메라까지 완성도를 크게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풍성한 사운드의 '갤럭시 버즈4 시리즈'와 함께 갤럭시 생태계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03-11 08:4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