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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페인, 1대0 진땀승 ‘코스타 골’... 이란, 비디오판독으로 골 무효

기사입력 : 2018년06월21일 05:29

최종수정 : 2018년06월21일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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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무적함대’ 스페인이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스페인은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이란전에서 후반9분 코스타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1승1무(승점 4)로 포르투갈(1승 1무)과 함께 B조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스페인은 이날 승리로 러시아 월드컵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1차전에서는 호날두의 해트트릭으로 3대3 무승부를 거뒀다.

코스타가 결승골을 넣는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스코와 함께 기뻐하는 코스타(오른쪽). [사진= 로이터 뉴스핌]
러시아 월드컵 첫승을 안은 스페인 선수들. [사진= 로이터 뉴스핌]

골 점유율 7대1로 앞선 스페인은 공세를 퍼부었지만 이란의 질식 수비에 고전했다. 골은 후반9분 나왔다. 이니에스타가 건네준 볼을 코스타가 문전에서 슈팅했다. 이 볼을 이란 수비수 라민 레자예얀이 걷어낸다는 코스타의 다리에 맞고 이란 골망으로 들어갔다. 코스타의 러시아 월드컵 3호골.

후반 17분 이란은 골을 넣었지만 비디오 판독(VAR)으로 무효화 됐다. 에자톨라히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란은 후반 막판 아미리 등이 동점골을 만들려 헤딩슛을 날렸지만 행운의 여신은 오지 않았다.

스페인은 이날 18차례의 슈팅을 퍼부었으나 한골에 그쳤다. 이란은 7차례의 슈팅을 했지만 스페인의 골망을 뚫지 못했다. 스페인은 이날 승리로 A매치 통산 400승을 일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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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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