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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철도공단, 첫 협력회의 개최..해외철도사업 공동진출한다

기사입력 : 2018년06월20일 15:39

최종수정 : 2018년06월20일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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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한국철도공사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사-공단 간 협력을 위한 첫 공식 회의를 열었다.

20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대전 철도공동사옥에서 '제1회 철도발전협력회의'를 열었다.

정인수 철도공사 부사장과 전만경 철도공단 부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지난 19일 오후 대전 철도공동사옥에서 열린 ‘제1회 철도발전협력회의’에서 토론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철도발전협력회의는 두 달에 한번씩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인수 철도공사 부사장과 전만경 철도공단 부이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경영진 2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양해각서(MOU) 추진을 위한 운영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사업 진출과 고객 서비스 향상과 같은 협력업무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논의된 인도네시아 마카사르~빠레빠레 철도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시작으로 향후 두 기관의 해외사업 수행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코레일측 설명이다.

정인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은 “한국철도 노하우와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해외사업 공동 진출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자”고 말했다.

전만경 철도공단 부이사장은 “철도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은 물론 두 기관이 협력해 미래 철도를 준비하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지난 3월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에는 전담부서인 ‘철도발전협력단’을 신설하는 등 후속조치를 이행 중이다.

  

nana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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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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