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공공기관 경영평가] '채용비리' 한전KPS 추락…'일자리창출' 무보 방긋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발표
그랜드코리아레저·한전KPS E·D 등급 '눈물'
무보, 중기 일자리창출 지원으로 3단계 급등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채용비리와 일자리창출 여부가 등락을 갈랐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열고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실적 평가 대상 기관은 123개 공공기관으로 공기업 35개, 준정부기관 88개 등이다. 또 지난 연말 기준 1년 6개월 이상 재임한 기관장 25명과 6개월 이상 재임한 감사 22명에 대해서도 평가가 나왔다.  

평가 결과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S를 제외한 최고 등급인 A등급 비중이 10.6%로 1년 전(13.4%)보다 2.8%포인트(p) 줄어드는 등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B등급도 35.8%로 전년(40.3%) 대비 4.5% 줄었었다. 반면 최하점인 E등급 비중(6.9%)은 지난해(3.4%)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번 경영평가는 일자리 창출, 채용비리 근절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 여부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일자리 평가 항목이 신설되면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관들에겐 가점 10점이 부여됐고, 채용비리 연루 기관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차등 반영했다. 

2017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자료=기획재정부]

실제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채용비리로 기관별 득점이 하락함에 따라 과거실적을 기준으로 등급을 산정하는 절대평가 결과가 상대평가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등급 분포를 비교하면 A등급을 맞은 기관이 상대평가의 경우 13.8%인데 반해, 절대 평가 기준으로는 7.3%에 불과하다. 절대 평가 기준이 6.5%P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관별로 보면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 그랜드코리아레저(주)가 가장 낮은 E등급을 맞았고, 한전KPS 역시 D등급으로 추락했다. 다만, 취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한국고용정보원은 보통인 C등급으로 평가됐다.  

반면 전년도 E등급을 받았던 무역보험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B등급을 받아 3단계나 급등했다.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정부의 핵심정책에 부응한 게 높히 평가됐다는 분석이다.

기관장·감사 평가 평가에서도 채용비리 특별점검 등의 영향으로 우수 비율이 줄고, 미흡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우수 기관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단 두곳으로 전년과 비교하면 1명이 줄었다. 반면 미흡평가를 받은 기관장은 지난해 3명으로 전년 대비 1명이 늘었다.   

공공기관들의 전반적인 평가 하락은 올해 초 진행한 330개 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점검에서 100여건의 채용비리 혐의와 2000여 건의 지적사항을 발견한 데 따른 후폭풍이다. 이에 강원랜드 등 일부 기관은 전체 직원의 절반 가까이를 물갈이 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경영평가 제도 전면개편에 따라 올해 사회적 가치 및 윤리경영 평가를 강화하고, 기관장·감사평가를 내실화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회적 가치를 일자리 창출 등 5대 지표로 구성하고, 기관 고유사업 수행과정에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 여부를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비리 등 중대한 사회적 책무 위반 또는 국가경제 공헌 시 공운위 의결을 통해 평가등급·성과급을 조정하고 채용비리 발견시 대한 철퇴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