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특징주]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화학株 일제히 ‘하락’

기사입력 : 2018년06월19일 09:43

최종수정 : 2018년06월19일 09: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보합세를 유지하던 국제유가가 또 다시 급등하면서 화학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42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일 대비 1만4500원(3.92%) 내린 35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롯데케미칼 주가가 35만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1월5일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같은 시각 LG화학은 2.7%, 대한유화는 2.8%, SK이노베이션은 1.6%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화학업종이 약세로 출발한 것은 이날 새벽(한국시간) 국제유가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22~23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앞두고 일부 회원국이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 등이 주도하는 증산 논의에 제동을 걸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면서 유가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65.85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1.21% 상승했다. 런던ICE 선물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역시 배럴당 75.31달러로 2.55% 오름세로 마감했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