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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한국·스웨덴전 열린 월드컵 관중석은 빨강과 노랑 물결

기사입력 : 2018년06월18일 21:50

최종수정 : 2018년06월20일 09:51

[서울=뉴스핌] 조재완 인턴기자 = 스웨덴전이 열린 관중석에선 빨간색과 노란색 물결이 향연을 이뤘다.

신태용(47)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대표팀(피파랭킹 57위)은 18일(한국시간)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1차전서 스웨덴(피파랭킹 24위)을 상대로 전반전을 득점없이 0대0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신태용 감독은 손흥민, 김신욱, 황희찬 '스리톱'을 가동했다. 전반 28분엔 상대팀 선수와의 충돌한 박주호(21) 대신 김민우(28)가 교체 투입됐다. 관중석에는 대한민국 승리색인 빨간색 옷을 입은 관중들과 노란색의 스웨덴 관중이 대조를 이뤘다.

니즈니노브고로드 스타디움을 꽉 메운 대한민국 응원단.[사진=로이터 뉴스핌]
"우리도 질 수 없다"…스웨덴 축구팬들의 열띤 응원 [사진=로이터 뉴스핌]
스위스 알빈 엑달을 저지하는 이재성(25)과 이용(31).[사진=로이터 뉴스핌]

 

'골대만 지킬 수 있다면'…온 몸으로 막는 한국 수비수 김영권(28).[사진=로이터 뉴스핌]
루드비히 어거스틴손(24)과 치열한 몸싸움 벌이는 황희찬(22).[사진=로이터 뉴스핌]
발목 부상을 호소하는 박주호. 전반 28분 박주호와 김민우 선수 교체가 이뤄졌다.[사진=로이터 뉴스핌]
볼을 뺏기 위해 신경전 벌이는 손흥민(25).[사진=로이터 뉴스핌]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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