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장애인 통행권 위한 어플리케이션 '+Acesso'
[포르투갈 리스본 로이터 뉴스핌] 신유리 인턴기자 = 휠체어 사용자가 정부 당국에 휠체어 '접근 불가능 지역'을 신고할 수 있는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이 탄생했다. 어플리케이션 '+Acesso' 개발자인 히카르도 테이세이라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직접 앱 사용 시범을 보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는 과거 자신이 '휠체어 이용 가능'이라 표시된 레스토랑에서 겪은 불편함을 바탕으로 "실제로 통행권이 침해됐을 때 곧바로 신고할 수 있는 앱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개발 동기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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