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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신용 평가시 '사회적 가치 평가모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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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진흥원-서민금융진흥원-이크레더블 사회적 가치 확산 MOU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사회적 경제기업의 신용도 평가 시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평가모델이 개발·활용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4일 서민금융진흥원, 신용조사회인 이크레더블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르면 이크레더블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 가치지표(SVI)를 반영해 사회적 경제기업의 대출심사 시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평가모형을 개발하기로 했다. SVI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 정도를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12년부터 개발해 2017년 공표한 평가지표로 14개 측정지표로 구성된다.  

이크레더블은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다양한 모형을 설계하고, 신용조회사로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경 [사진=사회적기업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사회적 경제기업 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7월부터 사회적 경제기업에 대한 대출심사에 활용한다. 또 심사 시 사회적 가치등급을 산정해 금리우대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민금융진흥원은 경제적 가치를 우선시하는 제도권금융과 차별화하고, 금융 사각지대까지 포용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 가치평가 모형 개발에 필요한 사회적 가치 지표개발 경험을 제공한다. 향후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지표의 고도화에 따른 변경사항에 대해 각 기관들과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원장 직무대행)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신용평가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게 되면 자립성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사회적 경제기업 심사기준에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는 것은 사회적 가치창출이라는 기업 취지에도 부합하고, 보다 정확한 기업평가를 할 수 있다"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나가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옥 이크레더블 대표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민간차원의 체계화를 시도할 계획"이라며 "향후 신용평가와 기업정보서비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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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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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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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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