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축구

속보

더보기

[월드컵 개막 ①] 사우디전 시작으로 열전 돌입... 독일 ‘우승 0순위’

기사입력 : 2018년06월14일 12:00

최종수정 : 2018년06월20일 10:12

독일, 2연패 도전 속 브라질·프랑스·스페인 우승 후보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월드컵이 화려한 서막을 연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6월15일(한국시간) 오전0시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A조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15일 결승전까지 32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은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만에 유럽에서 열리는 대회다.

러시아와 개막전을 치르는 사우디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 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우리나라를 포함, 월드컵 본선 32개국은 4개팀씩 8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다. 각 조 1, 2위가 16강에 오르고 결승전까지 승리 팀이 올라가는 녹아웃 방식으로 우승국을 가린다. 결승전은 내달 15일 개막전과 같은 시간, 장소에서 열린다. 러시아 월드컵 공식 마스코트는 자비바카(늑대)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마스코트는 포유류 아르마딜로를 의인화한 ‘풀레코(Fuleco)’였다.

FIFA 랭킹 1위 독일은 강력한 우승 후보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에 이어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여기에 브라질, 프랑스, 스페인이 우승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독일을 강력한 우승후보로 선정하기도 했다. 역대 3번째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독일이 2연패를 달성하면 무려 56년 만에 대기록을 수립한다. 독일은 한국,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에 속했다

브라질은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다. 총 5차례의 우승컵(1958년, 1962년, 1970년, 1994년, 2002년)을 들어 올렸다. 독일은 이탈리아와 함께 4차례 우승을 일궜다.

브라질 주전 공격수는 단연코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망)이다. 이와함께 피르미누(리버풀)와 쿠뉴(바르셀로나), 제수스(맨시티) 등이 포진해 있다.

‘아트사커’ 프랑스는 폴 포그바(맨유)와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내세워 왕좌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최고의 매치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맞붙는 B조 1차전(16일 오전3시)이 손꼽힌다. 다비드 실바(멘시티)의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등 초호화 멤버들이 출전하는 경기다.

신태용호는 험난한 16강이 예상된다. 역대 2번째 16강 도전이다. 대한민국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을 시작으로 통산 열번째이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지만 원정에서는 2010년 남아공 대회 16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다. 최전방 공격수 손흥민(토트넘)과 기성용(스완지시티)에게 기대를 거는 이유다.

1차전 상대인 스웨덴은 FIFA 랭킹 24위다. 한국(FIFA 랭킹 57위)보다 33계단이 높다. 역대 A매치 상대전적에서도 2무2패로 절대열세다. 2번째 상대 멕시코는 피파 랭킹 15위다. 역대 A매치에서도 멕시코가 6승2무4패로 앞선다.

신태용 감독은 첫 번째 상대인 스웨덴과의 경기를 승리로 이끈 뒤 멕시코와 무승부를 벌여 마지막 상대 독일과 겨룬다는 생각이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명단
GK : 김승규, 김진현, 조현우
DF : 오반석, 박주호, 정승현, 김영권, 장현수, 윤영선, 홍철, 김민우, 고요한, 이용
MF : 기성용, 이승우, 문선민, 주세종, 정우영, 구자철, 이재성
FW : 손흥민, 황희찬, 김신욱

▲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표팀 일정(한국시간·괄호안은 피파랭킹)
1차전 : 6월18일(월) 21:00 한국(피파랭킹 57위) vs 스웨덴(세계 24위)
2차전 : 6월24일(일) 00:00 한국 vs 멕시코(세계 15위)
3차전 : 6월27일(수) 23:00 한국 vs 독일(세계 1위)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열전에 돌입한다. 표기된 시간은 현지 시간.[자료=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