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그룹 뉴이스트 W(JR, 아론, 백호, 렌)가 오는 25일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
뉴이스트 W는 7일 0시 공식 팬카페를 통해 새 앨범 발매 소감과 오는 25일 컴백 소식을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그룹 뉴이스트W가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빅팍(Big Park)' 패션쇼에 참석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뉴이스트 W는 각 멤버 별 약 8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에 대한 소감과 팬들을 향한 마음을 손편지로 고백했다.
JR은 손편지를 통해 "얼마 전에 알려진 것처럼 저희의 컴백 앨범이 6월 25일에 발매됩니다!"라며 "누구보다 러브(뉴이스트 공식 팬클럽 명)들에게 저희가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네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최선을 다해서 멋진 음악과 무대로 러브들이 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론은 “하루라도 빨리 달려가고 싶은 저희 마음을 생각하면 좀 오래 걸린 앨범이었던 것 같아요. 대신 그만큼 많이 노력했고 지금도 컴백을 기다리며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얼른 만나요 우리!”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뉴이스트W 멤버들의 손편지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
백호는 진심을 가득 담은 자필 편지를 통해 “선물 같은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준비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제가 그 사랑에 보답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다해 최고의 선물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행복만 가득한 시간을 만들어봐요”라고 얘기했다.
렌은 마지막에 "무대에서 러브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컴백 무대에서 보게 될 러브들을 생각하면 정말 잠이 안 와요!"라는 메시지로 설렘을 나타내기도 했다.
앞서 뉴이스트 W는 지난해 10월 ‘더블유, 히어(W, HERE)’를 발매,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뿐만 아니라 음반차트 1위까지 모두 석권, 음악방송에서 데뷔 이후 첫 1위를 거머쥐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두 번째 활동에 나서는 뉴이스트 W는 오는 25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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