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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금융주 강세에 다우 350P 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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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은행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지수가 300포인트를 웃도는 랠리를 연출했다.

테슬라가 폭등하는 등 IT와 대형주도 상승 흐름을 탔다. EU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보복 관세를 본격화할 계획을 내놓았지만 주가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월가의 황소상 [사진=블룸버그]

6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346.41포인트(1.4%) 급등하며 2만5146.39에 거래됐고, S&P500 지수는 23.55포인트(0.86%) 오른 2772.35를 나타냈다. 나스닥 지수는 51.38포인트(0.67%) 상승하며 7689.24에 마감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자산 매입 프로그램 종료를 다음주 통화정책 회의에서 공식 논의할 입장을 내비친 데 따라 유로존에 이어 미국까지 국채 수익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탈리아 정치권 리스크에 가파르게 떨어졌던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3.0%에 근접했고, 이는 은행주에 상승 탄력을 제공, 주요 지수를 끌어올리는 선순환을 일으켰다.

JP모간과 모간 스탠리 등 주요 은행주가 일제히 2% 이상 올랐고, 골드만 삭스도 1% 선에서 상승했다. SPDR S&P 은행 상장지수펀드(ETF) 역시 2%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페트르 프레이트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고용과 인플레이션 등 유로존 경제 펀더멘털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14일 회의에서 이른바 출구전략의 공식 논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옌스 바이트만 독일 분데스방크 총재 역시 같은 목소리를 낸 데 따라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16bp(1bp=0.01%포인트) 뛰었고, 같은 만기의 독일과 스페인 수익률도 10bp 내외로 올랐다.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5bp 상승하며 2.98%를 기록했다.

슈왑 센터 포 파이낸셜 리서치의 랜디 프레드릭 이사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최근 상승 기류가 지속될 경우 다우존스 지수와 S&P500 지수가 9월까지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EU는 땅콩버터부터 오토바이까지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각각 20~25%의 관세를 내달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멕시코에 이어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에 대한 보복에 나선 것.

무역 마찰이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는 상황이지만 투자자들은 이번 주말 선진 7개국(G7) 회담에서 돌파구가 마련될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블리클리 어드바이저리 그룹의 피터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는 CNBC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결정은 교역 상대국에 협상을 타진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며 “주요국들이 절제된 행보를 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제 지표는 혼조 양상을 나타냈다. 지난 4월 미국 무역수지 적자가 2.1% 감소하며 7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번 결과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시행 이전 수치다.

반면 미국 기업의 1분기 생산성이 당초 0.7%에서 0.4%로 하향 조정됐다. 서비스와 재화 생산 증가 폭이 예비치에 비해 둔화된 데다 노동 비용이 상승한 결과다.

이 밖에 테슬라가 모델3의 주간 생산 목표치인 5000대 달성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힌 가운데 10% 가까이 폭등했고, 페이스북은 최소 4개의 중국 IT 기업과 회원 데이터를 공유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데 따라 1%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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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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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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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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