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중 회장, 법규·감사 업무 담당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부영그룹은 이세중 환경재단 명예이사장을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하고, 오는 7일 공식 취임식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사진=부영] |
이세중 회장 직무대행은 지난달 취임한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과 공동 경영체제를 갖춘다.
신명호 회장은 기획관리와 건설, 영업, 재무, 해외사업, 레저사업 업무를 비롯한 경영 총괄을, 이세중 회장은 법규, 감사 업무와 같은 법규 총괄을 담당한다.
이 회장은 1935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와 서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현대합동법률 사무소 대표 변호사(1981년)와 제37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1993년-1995년), 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1993년-200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2005년-2009년)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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