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해양수산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이 책임운영기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날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 S등급을 받았다.
49개 책임운영기관 중 해양수산인재개발원은 24명으로 30명 이하 기관 중 유일한 최소규모 조직이다. 이는 169명의 책임운영기관 평균정원보다 적은 수이나 고객만족도, 조직, 인사, 재정,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지승길 해양수산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해양강국 실현의 기반이 되는 해양수산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국민과 소통하는 교육훈련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년 해양수산인재개발원 주요 성과 <출처=해양수산인재개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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