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서민경제 2배 만들기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6.13 지방선거 유세에 나서지 않겠다고 지난 3일 밝힌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 것이다.
홍 대표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부 광역 후보들이 이번 선거를 지역 인물 대결로 몰고 가는 것이 좋겠다고 한다"면서 "그들의 의견이 타당하다는 판단이 들어 그 분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내일부터 나는 유세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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