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DB하이텍이 지난주(5월28~6월1일) 15.08% 상승하며 증권사 주간추천주 가운데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안타증권은 DB하이텍에 대해 "삼성전자 TV 신제품 효과로 제품 Mix 개선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2분기 중후반부터 가파른 가동률과 실적 상승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DB하이텍에 이어 코스맥스와 삼성전기도 각각 10.61%, 7.43% 올라 선방했다.
반면 한미약품, 삼성전자는 떨어졌다. 김영환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삼성전자를 블록딜 형식으로 매각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며 "단기적으로는 수급 부담 요인이나 길게 보면 증시 디스카운트 해소 요인이 될 것"이라며 내다봤다.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