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후안 오스투칼코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5월 31일(현지시간) 과테말라의 산 후안 오스투칼코시 지방자치 건물에서 19세의 과테말라 이민자 클라우디아 고메즈의 관 앞에 1분간 묵념하고 있는 현지 경찰관들. 고인은 지난 주 불법 이민을 시도하다 미국 국경 순찰 대원에 의해 저격 당해 숨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강력한 이민법과 함께 국경경비 강화, 특히 예산이 부족하자 국경장벽 대신 국경펜스를 세우는 등 불법 이민자들과 전쟁을 선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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