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남북고위급회담을 앞둔 조명균 통일부장관과 대표단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에서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으로 출발했다. 지난 4.27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됐던 판문점 선언을 구체화하는 첫 걸음인 이번 회동에서 남북은 경협 및 시급한 교류 행사에 대한 일정을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왼쪽부터 시계방향) 조 장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김남중 통일부 통일정책실장,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 류광수 산림청 차장. 2018.06.01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