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코리아뮤직페스티벌, 샤이니·워너원·트와이스 출격…8월1·2일 고척돔서 개최

기사입력 : 2018년05월30일 10:27

최종수정 : 2018년05월30일 10:27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코리아뮤직페스티벌에 샤이니, 아이콘, 워너원, 트와이스 등 내로라하는 케이팝 아이돌들이 모두 모인다.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회장 신주학)은 30일 “한매연이 주최하고 주식회사 케이스타가 후원하는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KOREA MUSIC FESTIVAL, 코뮤페)이 오는 8월 1일과 2일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코뮤페’는 팬들을 위한 더욱 알찬 내용과 구성으로 준비된다. 우선 코뮤페의 입장을 위한 티켓 방식이 전면적으로 교체된다. 한매연 측은 케이스타 측과 전격적인 제휴를 맺고 기존의 종이 티켓 방식과 더불어 얼굴로 본인을 인증하는 ‘페이스 티켓’ 시스템을 도입했다.

여기에 지정좌석제(일부좌석제외)로 진행해 입장 대기시간을 줄이고 관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연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사진=한국매니지먼트연합]

또한 ‘코뮤페’를 단순한 공연이 아닌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초대형 축제로 만들고자 여러 가지 이벤트 및 프로모션들을 계획하고 있다. ‘팬들과 함께하는 운동회’ 또는 ‘스쿨어택’ 및 ‘오픈 포토월’과 같은 팬들과 연예인이 함께 즐기고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팬들이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팬 나눔장터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에 진행했던 ‘팬레터가 떴다’ 이벤트를 좀 더 확대해 ‘코뮤페’의 진정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할 예정으로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더불어 케이스타와 함께 ‘코뮤페’ 서포터즈를 ‘코코아’라는 이름으로 출범하여 행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팬들과 공유하고 팬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사 기획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코뮤페’ 서포터즈는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능력있고 끼있는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팬들이 만들어가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 ‘코뮤페’는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샤이니, 아이콘, 워너원, 트와이스, 비투비, 에이핑크, EXID, 마마무, NCT, 모모랜드, 우주소녀, 펜타곤, 구구단, SF9 등이 출연하며, 신인들이 데뷔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구성해 단순 아이돌 공연이 아닌 대중음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매연 신주학 회장은 “2회 차를 맞은‘코뮤페’는 팬들에게 제공하는 대중음악인들의 선물이 될 것이다. 새로운 방식의 공연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한매연의 모든 임직원 및 회원들이 고민하고 있다”며 “신인들과 여러 장르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우리 대중음악의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공연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기대감도 높였다.

‘코뮤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뮤직페스티벌 홈페이지또는 SNS를 통해 만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민자적격성 통과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과천시와 서울 강남구, 송파구 일원을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는 위례과천 광역철도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위례과천선은 서쪽으로는 정부과천청사, 동쪽으로는 송파구 법조타운과 위례신도시를 연결하고 북쪽으로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연결하는 총 연장 28.25km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민간투자방식으로 지어진다.  위례과천선 노선도안 [자료=국토부] ※노선 미확정 위례과천선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후 2021년 12월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국토부에 최초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제안서 검토 및 지자체 협의과정을 거쳐 2022년 9월 민자적격성 조사에 착수했다. 민자적격성 조사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 양재첨단물류단지 개발 등 여건 변화가 발생했고 경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사업계획 보완을 거쳐 올해 11월 최종적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본 사업 영향권에 있는 9개 공공주택지구에 총 8만6000명 규모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신규 철도노선을 통해 선제적으로 교통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입주 예정 지구는 과천주암 공공지원주택지구, 서울강남 공공주택지구 등이다. 다만 노선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국토부는 세부노선 및 역사는 실시협약 체결 시 확정‧공개할 방침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내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하고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협상까지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4-11-07 17:36
사진
의왕 오전왕곡, 1.4만 가구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2029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그리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연계되는 경기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 일대에 약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의왕 오전왕곡지구가 신규 택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전왕곡지구는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왕곡동에 걸쳐 있고 187만㎡(57만평)에 1만4000가구가 들어선다. 의왕 오전왕곡은 경수대로·과천-봉담 간 도시 고속화 도로에 연접한 부지로 산업 기능 유치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난개발 방지를 위한 계획적 개발이 요구되는 곳이다. 특히 지구 내 친수 공간이 풍부해 정주 환경이 우수하고 인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등과 연계한 의료·바이오 산업 유치에 유리해 자족 기능 확보를 통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직주 근접 생활 공간 조성이 전망된다. 의왕 오전왕곡은 서울시 경계에서 약 10㎞ 남측, 의왕 IC 인근으로 인접 지역에 의왕·군포·안산 신도시,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과천~봉담 도시 고속화 도로, 경수대로(국도 1호선)가 인접하고 있으며 의왕시청역(가칭) (동탄~인덕원선, 2029년 개통 예정)이 700m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도시철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오전왕곡지구는 주변에 형성되는 3개 광역철도와의 연계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인덕원-동탄선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GTX-C 노선 연계성, 인덕원~동탄선 접근성 강화 등 철도 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대상지 북측으로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현재 주거단지로 바뀐 백운호수 일대와 연계하는 방안도 고려될 전망이다.  현 과천-봉담 고속화 도로와 경수대로(국도 1호선)의 연결 및 주변 도로 확충을 통해 서울 등 지역 간 접근성 개선 및 교통량 분산도 추진한다. 의왕 TG 광역버스 정류장을 활용한 광역 대중교통 환승 체계 개선과 오전동과 왕곡동으로 분리된 사업 지구 간 도로 연결 체계를 구축해 지구 간 단절을 해소하고 단일 생활권으로 조성한다. min72@newspim.com 2024-11-05 15: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