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독전’의 흥행세가 뜨겁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독전’은 전날 13만7267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10만5411명이다.
이로써 지난 22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던 ‘독전’은 개봉 8일 만에 2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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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경잭작인 마블 영화 ‘데드풀 2’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물론, 개봉을 앞둔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과의 접전에도 여전히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조진웅, 류준열, 고 김주혁, 박해준 등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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