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21일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 13개 종목이 상한가에 올랐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남북경협주 강세가 이어졌다. 특히 덕성우, 태양금속우, 성신양화우, 성문전자우 등 11개가 상한가에 올라 유동성이 적은 우선주 위주로 급등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우선주 열기에 대해 한국거래소는 "우선주는 유동성이 낮아 환금성 제약이 발생할 수 있다"며 "기업 실적이나 기초체력에 근거해 합리적으로 투자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깨끗한나라와 깨끗한나라우는 구광모 LG전자 상무의 후계 절차가 초읽기라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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