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앞두고 입장차 여전...추가 논의 이어갈 듯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8일 드루킹 특검법과 추경안 처리 논의를 위한 회동을 열었지만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추가 논의는 각 당 원내대표가 이어가기로 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60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2018.05.15 kilroy023@newspim.com |
윤재옥 자유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동이 끝난 후 관련 브리핑에서 진전된 내용은 없다고 밝힌 뒤 "수석회동은 원내대표 간 타결되면 실무적으로 뒷받침 하기 위한 회의는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수석 간 실무 논의는 더 이상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9시 특검법과 추경안 동시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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