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신한금융투자, 무디스 'A3' 에스앤피'A-' 국제신용등급 획득

기사입력 : 2018년05월15일 10:40

최종수정 : 2018년05월15일 10:40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와 에스앤피(S&P)로부터, 시중 증권사 최고 신용등급인 'A3', 'A-'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증권사 중 무디스와 에스앤피(S&P) 등 복수의 국제신용평가등급을 보유한 회사는 신한금융투자가 유일하다. PWM, GIB, GMS 등으로 대표되는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One Shinhan)' 체제 핵심 자회사로서 신한금융투자의 역할과 비중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식한 결과로 풀이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이번 국제신용등급 획득으로 글로벌 시장과 IB비즈니스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종합금융투자사업자'로 진출한 신한금융투자는 PBS, 인하우스 헤지펀드 등 신규 비즈니스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내고 있다. 또한 PWM, GIB, GMS 등 국내 금융회사 중 가장 고도화된 매트릭스 조직을 갖추고 금융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영업이익, 순이익, ROE 등 주요 경영지표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2018년 1분기에는 2002년 지주회사 체제 이후 16년 동안 최대의 분기 순이익을 시현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herishming1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