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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중국증시종합]원자재 가격급등 자원주 강세,상하이종합지수 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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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174.41(+15.26, +0.48%)
선전성분지수 10729.77+40.69, +0.38 %)
창업판지수 1865.36 (+9.55, +0.51%)

[뉴스핌=이동현기자] 10일 중국의 양대 증시는 원유, 석탄 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정유,석탄 자원주 강세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8% 상승한 3174.41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38% 오른 10729.77 포인트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 지수는 1865.36 포인트로 전거래일 대비 0.51% 상승했다.

중국 매체 텅쉰에 따르면,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석유,천연가스,석탄 등 자원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오늘 증시의 상승세를 견인했다. 정유주인 캉푸둔(康普頓), 런즈구펀(仁智股份)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중궈스유(中國石油) 중궈스화(中國石化)의 주가도 각각 1.27%,1.11% 상승했다.

미국이 본격적으로 이란 제재에 들어가게 되면, 이란의 석유수출이 감소하면서 공급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국제 원유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지난 주 미국의 원유 재고분도 감소세를 보이면서 국제 유가 상승세를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대형주로 구성된 금일 상하이50지수(SSE50) 상하이선전(CSI) 300지수도 각각 0.45%, 0.55% 상승했다. 보험 대장주인 중국평안(中國平安, 601318.SH)은 0.37% 상승했다. 또 구이저우마오타이(貴州茅臺, 600519.SH 귀주모태)는 1.74% 상승했다. 

유니콘 기업의 상장 움직임도 A주 증시 투자자들의 투심을 자극할 전망이다.  

중국 ‘제약업계의 화웨이’로 불리는 야오밍캉더(藥明康德)가 지난 8일 A주 증시에 정식 상장되면서 A주 증시의 첨단 유니콘(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 비상장 스타트업) 상장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최근 중국은 IPO 제도를 개혁하고 패스트트랙을 추진하는 등 본토 증시 유니콘 상장 유치에 주력했다. 지난 4일에는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가 중국예탁증서(CDR) 발행 및 관련 규정을 발표, 해외 상장 기술주의 A주 복귀 기반을 마련했다.

중국의 증권일보(證券日報)에 따르면, 정부가 선정한 164개 유니콘 업체 중 현재 11개 회사만이 상장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 3개 기업은 본토 A주 증시에 상장됐다.

10일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1654억위안과 2473억위안을 기록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5% 오른(위안화 가치 절하) 6.3768위안으로 고시했다.

10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그래픽=텐센트증권>

[뉴스핌 Newspim] 이동현 기자(dongxu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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