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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엘 "관계사 바이너리즈, 비트지코인 백서 공개"

기사입력 : 2018년05월03일 13:50

최종수정 : 2018년05월03일 13:50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씨티엘은 라이브플렉스와 공동투자한 바이너리즈(구. 크립토컴퍼니)가 비트지코인의 백서를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백서를 통해 비트지코인의 사업 내용과 가상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 이하 ‘ICO’)에 참여한 고문단(Advisor) 정보도 함께 공개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바이너리즈는 게임업계와 플랫폼 전문가들로 고문단을 구성했다. 고문단에는 지난해 12월 1700만달러 규모의 앱코인(Appcoin; APPC)의 ICO를 성공시키고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넨스(Binance)와 후오비(Huobi)에 상장시킨 앱토이드(Aptoide) 부사장 티아고 코스타 알베스(Tiago Costa Alves)가 참여한다. 동남아 최대 결제 솔루션 업체인 Money Online(MOL)의 부사장 리바이 아디다르마(Rivai Adidharma)와 싱가폴 총괄이사 한 찬 림(Han CHuan Lim)도 포함됐다. 또 온라인아이템 거래 사이트 SEA GAMER의 COO 토미 치잉(Tommy Chieng) 등이 고문단에 참여했다.

한편 이 회사는 ICO를 앞두고 해외 투자자들에게 비트지코인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진행 상황은 비트지코인 웹사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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