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필룩스 "차세대 항암제 CAR-T 개발 ‘글로벌 빅파마’ 러브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필룩스와 코아젠투스는 지난달 말 중국 쑤저우(China Suzhou)에서 열린 차이나 바이오 포럼에서 리브종파마 및 삼성바이오 등 다수의 글로벌 빅파마들과 차세대 항암제 CAR-T와 관련해 다양한 형태의 제품 개발 및 특허전략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필룩스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포럼에 참석했지만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며 “중국 대형 제약회사인 리브종파마는 GCC CAR-T에 대한 개발 및 특허 전략을 협의하기로 했으며, 비밀유지계약 체결 후 추가사항을 공유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선샤인 고진제약은 미국 대형 바이오 회사인 소렌토와 이미 CAR-T협업을 하고 있어 필룩스와 협업은 힘들지만 MSD와 베링거 잉겔하임에 GCC CAR-T를 소개할 것을 제안했다”며 “이외에도 상해 젠베이스 바이오테크놀로지, 그라셀 바이오, ACEA제약 등 많은 업체가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협업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코아젠투스의 GCC CAR-T기술은 3가지 관점에서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우선 GCC라는 대장전이암 특이 바이오 마커가 있어서 고형암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또 GCC CAR-T는 3세대 CAR-T로서 기존 2세대보다 효과가 뛰어나고 부작용이 적다는 점 또한 부각됐다.

이외에도 대장전이암 환자의 40%가 인구가 많은 아시아에서 발병해 시장규모가 크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높아 상업성 및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는 점도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을 받았다.

코아젠투스가 보유하고 있는 고형암 GCC CAR-T 세포치료제는 미국의 블루버드바이오와 공동으로 전임상을 완료하고 아시아최대 제약사인 다케다제약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미국 FDA 1상의 시작을 준비 중이다. 필룩스와 코아젠투스는 MOU를 체결하고, 해당 기술 라이선스를 필룩스로 이전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편, 필룩스는 4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GCC CAR-T 기술의 원천특허권자인 토마스 제퍼슨 대학의 스캇 월드만 교수 및 스캇 월드만 교수의 연구소에서 개발된 기술의 전세계 독점 라이센스를 보유한 TDT사의 설립자 겸 대표인 해리 아레나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필룩스 관계자는 “스캇 월드만 교수와 해리 아레나 대표를 필룩스의 사내이사로 선임함에 따라 필룩스의 바이오 사업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필룩스로의 GCC CAR-T 기술이전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며, 바이럴진이 보유한 GCC 면역 항암 백신에 대한 FDA 2상 진입도 더욱 속도를 낼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필룩스는 지난 4월 종속회사로 편입된 바이럴진의 경영진을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필룩스의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된 스캇월드만 교수 및 해리아레나와 관련 내용을 긴밀히 협의 중이다. 현재 바이럴진의 대표이사인 크리스김(Chris Kim)은 대표직에서 사임하고, 모든 보직에서 물러난다.

경영진 선임이 완료되는 대로 스캇월드만 교수를 포함한 필룩스 경영진은 바이럴진의 GCC면역항암백신의 FDA 임상 2a에 조속히 진입하는데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공정위 "쿠팡 '총수'는 김범석"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동일인, 이른바 총수를 쿠팡 법인에서 김범석 쿠팡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된 이후 법인을 동일인으로 봤던 공정위 판단이 5년 만에 뒤집힌 것이다. 김 의장이 동일인으로 지정된 데에는 동생 김유석씨가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140억원 규모의 보수와 인센티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 부사장이 주요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업무집행 방향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점도 공정위 판단의 근거가 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공정위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6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공개했다. 다음 달 1일 자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02개, 소속회사는 3538개다. 전년보다 각각 10개, 237개 증가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기업은 쿠팡이다. 그동안 쿠팡은 공정거래법 시행령상 '법인 동일인 예외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돼 김 의장이 아닌 쿠팡 법인이 동일인으로 지정됐다. 사실상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자연인과 법인 중 누구를 동일인으로 지정하더라도 국내 계열회사 범위가 달라지지 않고 ▲자연인과 친족의 국내 계열회사 출자, 자금 대차, 채무보증 또는 경영 참여 등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다. 하지만 올해 지정 과정에서 이 같은 판단이 달라졌다.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 경영에 참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취지다. 실제 김 부사장은 지난해에만 43만달러의 보수와 7만4401주의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SU)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4년간 쿠팡으로부터 받은 보수와 인센티브는 140억원 규모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김 부사장이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와 유사한 최상위 등급에 해당하고, 연간 보수와 처우도 등기임원에 준하는 수준이라고 봤다. 또 김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관련 정기·수시 회의를 수백 차례 주재하고, 쿠팡로지스틱스(CLS) 대표이사 등을 불러 주간 업무실적을 점검하거나 물량 확대, 배송 정책 변경 등 개선안을 논의한 사실도 확인했다. 주요 사업의 구체적 업무집행 방향에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판단이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앞으로 김 의장을 기준으로 동일인 관련자와 특수관계인 범위가 정해진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회사는 대규모 내부거래 의결·공시,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공시, 기업집단 현황 공시 의무를 부담한다.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 규제도 적용받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해당하면 상호출자 금지, 순환출자 금지, 채무보증 제한, 금융·보험사 의결권 제한도 추가로 적용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지정 결과를 바탕으로 지정된 집단에 대해 고도화된 분석을 통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해 시장참여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 측은 공정위 판단에 대한 행정소송을 예고했다. 쿠팡 관계자는 "김 의장의 동생은 공정거래법상 임원(대표이사·이사·감사·지배인 등)이 아니며 한국 계열사에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행정소송을 통해 성실히 소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2026-04-29 12:00
사진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 727만원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6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이 727만300원으로 전년보다 14만7100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대학정보공시 대상은 총 403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이 가운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와 전문대학 125개교를 대상으로 등록금 현황을 분석했다. 사이버대학, 폴리텍대학, 대학원대학 등 86개교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2026년 대학 평균 등록금 현황. (명령어: 기자가 관련 내용을 입력한 후 기사용 인포그래픽 제작을 주문했음). [일러스트=퍼플렉시티]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2개교 중 130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다. 전체의 67.7%에 해당한다. 나머지 62개교, 32.3%는 등록금을 동결했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727만30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12만3100원보다 14만7100원 올라 2.1% 상승했다. 설립 유형별로는 사립대 평균 등록금이 823만1500원으로 국·공립대 425만원의 약 1.9배 수준이었다. 사립대 등록금은 전년보다 22만7500원 올라 2.8% 상승했고, 국·공립대는 1만2200원 올라 0.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소재지별 격차도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827만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661만9600원보다 165만400원 높았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수도권이 2.7%, 비수도권이 1.6%였다. 계열별로는 의학계열 등록금이 가장 높았다. 4년제 일반·교육대학의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의학 1032만5900원, 예체능 833만8100원, 공학 767만7400원, 자연과학 732만3300원, 인문사회 643만3700원 순이었다. 전문대학 등록금도 올랐다. 전문대학 125개교 가운데 102개교가 2026학년도 등록금을 인상했고 23개교는 동결했다. 등록금을 올린 전문대학은 전체의 81.6%로, 4년제 일반·교육대학보다 인상 비율이 높았다. 전문대학의 연간 1인당 평균 등록금은 665만3100원으로 전년 647만8700원보다 17만4400원 올랐다. 상승률은 2.7%다. 전문대학도 사립과 공립 간 차이가 컸다. 사립 전문대 평균 등록금은 668만6600원으로 전년보다 17만5700원 올랐다. 반면 공립 전문대는 223만1200원으로 전년보다 4700원 낮아졌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 전문대학 평균 등록금이 708만1900원, 비수도권은 628만7800원으로 집계됐다. 두 권역 모두 전년보다 2.7% 상승했다. 전문대학 계열별 평균 등록금은 예체능 722만9300원, 공학 678만8600원, 자연과학 671만8700원, 인문사회 592만4200원 순이었다. 대학별 세부 공시자료는 이날 12시부터 대학알리미 누리집에 공개된다. 이번 4월 공시에는 등록금 현황, 등록금 납부제도 현황, 등록금 산정 근거,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등 4개 세부항목이 포함됐다. jane94@newspim.com 2026-04-29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